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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마이크로 소프트 "컴퓨터가 안 꺼져요"
윈도우 11 '강제 재시작' 버그 긴급 수정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0
1월 보안 업데이트 설치 후 시스템 종료 및 최대 절전 모드 실행 시 기기가 꺼지지 않고 자동으로 다시 시작되는 현상 발생
원격 로그인 오류 및 아웃룩(Outlook) 접속 장애 등 복합적인 버그 식별
1월 17일 문제 확인 후 토요일(18일) 종료 및 원격 로그인 버그 수정을 위한 긴급 업데이트 배포
아웃룩 앱 실행 시 충돌이 발생하는 문제는 아직 해결 중
[Unsplash @Matthew Manuel]
[Unsplash @Matthew Manuel]
(국제)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7일 공지를 통해 "2026년 1월 윈도우 보안 업데이트를 설치한 후 일부 기기에서 문제가 발생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용자들에 따르면 업데이트 설치 이후 컴퓨터를 종료하거나 절전 모드로 전환하려 해도 시스템이 이를 거부하고 마음대로 재부팅되는 등 운영체제(OS)의 기본 기능에 심각한 오류가 나타났다.

종료 버그는 해결됐으나 아웃룩 오류는 여전

MS는 주말 사이 긴급 패치를 내놓으며 진화에 나섰다. 이번 업데이트는 윈도우 설정 메뉴의 'Windows 업데이트'를 통해 즉시 설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시스템 종료 실패 및 원격 로그인 불가 문제는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메일 서비스인 아웃룩이 예기치 않게 종료되는 현상은 이번 패치에 포함되지 않아 사용자들이 여전히 불편을 겪고 있다.

윈도우 10 지원 종료 후 윈도우 11 전환 가속화 중 발생

윈도우 11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운영체제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였던 윈도우 10의 기술 지원과 보안 업데이트가 작년 10월부로 완전히 종료됨에 따라 많은 사용자가 윈도우 11로 전환한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OS의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종료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서 사용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news@koereadailytoron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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