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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주택가 수만 불 '지붕 수리 사기' 비상
34,000달러 잃을 뻔... 겨울철 방문 사기 주의보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0
겨울철 노후 지붕 무료 점검 빙자해 수천만 원 갈취하려던 사기단 활개
토론토 한 가정, 사기꾼들의 고단수 압박에도 가까스로 34,000달러 피해 면해
팻 포란(Pat Foran) 소비자 보고서 "멀쩡한 지붕 뜯어내고 수리비 폭탄 요구"
경찰 및 전문가 "방문 판매업자 절대 지붕 위로 올리지 말 것" 강력 경고
[FREE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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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토론토 주택가에서 겨울철을 틈타 지붕 수리 사기를 벌이는 방문 판매업자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CTV 뉴스 팻 포란(Pat Foran)의 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한 토론토 가정이 무료 점검을 제안하며 접근한 루핑(Roofing) 업자들에게 속아 하마터면 34,000달러(한화 약 4,600만 원)를 사기당할 뻔한 아찔한 사례가 공개됐다. 이들은 주로 노인이나 주택 관리에 취약한 가구를 표적으로 삼아 "지붕이 곧 무너질 것 같다"는 공포 마케팅을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무료 점검으로 시작해 '지붕 철거' 후 수천만 원 요구하는 수법

사기단은 "근처에서 작업 중인데 당신네 지붕에 문제가 보여 무료로 봐주겠다"며 접근한다. 일단 지붕 위로 올라가면 멀쩡한 싱글(지붕 판재)을 고의로 훼손하거나 가짜 사진을 보여주며 당장 수리하지 않으면 큰 사고가 날 것처럼 겁을 준다. 이번 사례의 피해 가족 역시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점검을 허락했으나, 업자들은 순식간에 지붕 일부를 뜯어낸 뒤 "심각한 결함이 발견되어 추가 비용 34,000달러가 발생한다"며 막대한 금액을 요구했다. 다행히 해당 가족은 업자들의 고압적인 요구에 굴하지 않고 즉시 작업을 중단시킨 뒤 경찰에 신고하여 실질적인 금전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사기 피해 막으려면? "먼저 찾아오는 업자는 일단 의심하라"

전문가들은 정식 루핑 업체가 눈이 오거나 추운 겨울철에 집마다 문을 두드리며 무료 점검을 제안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이들은 표식이 없는 트럭을 타거나 웹사이트, 실제 주소가 불분명한 계약서를 사용하는 특징이 있다. 만약 방문 업자가 지붕 위에 올라가겠다고 하면 절대 허락해서는 안 되며, 이미 지붕을 뜯어내고 돈을 요구하는 상황이라면 즉시 경찰(비긴급 전화 416-808-2222)에 신고해야 한다.

SEO 및 구글 크롤링 최적화 팁: 안전한 주택 관리를 위한 3원칙

구글 검색에서 '토론토 지붕 사기'나 'Roofing Scams'를 검색하는 사용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의 3계명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첫째, 복수 견적 확인이다. 신뢰할 수 있는 지역 업체 최소 3곳 이상에서 견적을 비교해야 한다.
둘째, 현금 선불 결제 금지다. 작업이 완료되기 전 거액의 계약금이나 현금을 요구하는 업체는 100% 사기다. 더불어 계약서 상의 작업별 지급 일정도 확인해야한다.
셋째, 평판 확인이다. Better Business Bureau(BBB)나 Google 리뷰 등을 통해 해당 업체의 실체를 반드시 검증해야 한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news@koereadailytoronto.com)

※한인사회 및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사건·사고, 불합리한 관행, 사회적 문제에 대한 제보와 취재 요청은 news@koreadailytoronto.com 으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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