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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A '연중 가장 바쁜 날' 경고
극강 한파에 자동차 배터리 방전 주의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0
[Youtube @@MechanicMindset 캡쳐]
[Youtube @@MechanicMindset 캡쳐]
(토론토)
영하 30도에 육박하는 극강의 한파가 퀘벡주를 덮치면서 월요일 아침 출근길 자동차 배터리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퀘벡 CAA(CAA Quebec)는 26일 월요일이 연중 가장 바쁜 날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평소보다 훨씬 많은 7,000건 이상의 서비스 요청이 몰릴 것에 대비해 상담 인력과 현장 출동 팀을 대폭 보강했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 동안에만 이미 4,000건 이상의 지원 요청이 접수되었으며, 대부분은 추위로 인해 시동이 걸리지 않는 배터리 방전 문제였다.

시동 안 걸릴 때 무리한 시도 금지... 배터리 보호 위한 팁

CAA는 월요일 새벽 차량 시동을 걸기 전 몇 가지 주의 사항을 지킬 것을 권고했다.
우선 엔진 블록 히터가 있다면 반드시 사용하고, 시동을 걸기 전 라디오, 히터, 서리 제거 장치 등 모든 전기 액세서리를 꺼서 배터리 부하를 최소화해야 한다.
만약 시동이 한 번에 걸리지 않는다면 점화 스위치를 10초 이상 계속 돌리지 말고, 30초 정도 기다린 후 다시 시도하되 최대 4회까지만 시도하는 것이 배터리와 스타터 모터 손상을 막는 길이다.

전기차는 충전 중 '프리헤이팅' 필수... 대기 시간 장기화 대비해야

전기차(EV) 사용자의 경우, 차량이 충전기에 연결된 상태에서 미리 실내와 배터리를 예열(Pre-conditioning)하는 것이 주행 거리 손실을 막는 핵심이다.
CAA 관계자는 "월요일 아침은 출동 요청이 폭주하여 대기 시간이 평소보다 길어질 수 있다"며, 긴급 상황이 아니라면 여유를 가지고 서비스를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 기록적인 한파 속에서 차량 관리는 단순한 편의를 넘어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news@koereadailytoron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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