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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아이스댄스 동메달 및 남자 컬링 첫 승 달성
[2026 밀라노 동계 올림픽]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0
파이퍼 길레스-폴 포이리에 조, 총점 217.74점으로 아이스댄스 동메달 획득
브래드 제이콥스의 남자 컬링 팀, 독일과 연장 접전 끝에 7-6 짜릿한 역전승
남자 하키 대표팀, 맥데이빗-셀레브리니-윌슨 '황금 라인' 가동하며 실전 준비
[Youtube @CBC Sports 캡처]
[Youtube @CBC Sports 캡처]
(국제)
대회 5일차인 11일, 캐나다 선수단은 설상과 빙상을 가리지 않고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특히 오랜 기간 세계 정상권을 지켜온 아이스댄스 팀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파이퍼 길레스 & 폴 포이리에, 3수 끝에 따낸 값진 '브론즈'

토론토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파이퍼 길레스와 폴 포이리에 조는 이날 열린 아이스댄스 프리 댄스에서 감성적인 '스타리 나이트(Starry Night)'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총점 217.74점을 기록했다. 이는 이들의 세 번째 올림픽 도전 만에 얻은 첫 메달이자, 이번 대회 캐나다 피겨스케이팅 팀의 첫 메달이다.
금메달은 프랑스의 로랑스 푸르니에 보드리-기욤 시즈롱 조(220점대 추정)가, 은메달은 미국의 매디슨 척-에반 베이츠 조가 차지했다.

12년 만에 복귀한 브래드 제이콥스, 컬링 종주국의 자존심 세우다

2014 소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브래드 제이콥스가 이끄는 남자 컬링 팀은 독일과의 예선 첫 경기에서 진땀승을 거뒀다. 10엔드까지 6-6으로 팽팽하게 맞선 양 팀은 연장 11엔드에 돌입했다. 마지막 스킵 샷에서 제이콥스가 정확한 히트 앤 스테이를 성공시키며 7-6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제이콥스는 경기 후 "독일 팀의 기량이 예상보다 뛰어나 고전했지만, 첫 단추를 잘 끼워 다행"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빙판 위 '시니스터 에너지' 프랑스 바이애슬론 금메달 논란

이날 바이에슬론 여자 15km 개인전에서는 프랑스의 쥘리아 시몽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러나 그녀의 우승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시몽은 불과 몇 달 전, 팀 동료의 신용카드를 도용해 2,000유로(약 3,000달러) 상당의 온라인 쇼핑을 한 혐의로 프랑스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전력이 있기 때문이다. 피해자인 팀 동료 쥐스틴 브레자-부셰는 이날 80위에 그쳐 대조를 이뤘다. 시몽은 결승선을 통과하며 검지를 입에 대는 '조용히 하라'는 제스처를 취해 논란을 더했다.

NHL 스타들의 응원이 만든 시너지 '팀 캐나다'의 정체성을 쓰다

이번 대회에서 유독 눈에 띄는 장면은 NHL 스타들로 구성된 남자 하키 대표팀의 행보다. 코너 맥데이빗, 시드니 크로스비 등 슈퍼스타 25명 전원이 전날 쇼트트랙 경기장을 찾아 동료들을 응원했고, 이는 캐나다 선수단 전체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맥데이빗과 '신성' 맥린 셀레브리니가 한 라인에서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은 하키 종주국의 금메달 탈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news@koreadailytoron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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