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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캐나다 이민 승인율 업데이트
유학·IMP 취업허가 변동성 확대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0
2025년 1~7월 승인율 공개… CEC·PNP 여전히 90%대 유지
스터디 퍼밋 38%로 소폭 반등… 방문비자 50% 수준
IMP 취업허가 47%로 급락… 카테고리별 심사 강화 흐름
[Unsplash @Marcin Skalij]
[Unsplash @Marcin Skalij]
(캐나다)
2025년 상반기 캐나다 이민 승인율이 추가 공개되면서 프로그램별 합격 추세가 보다 분명해졌다. 1~4월 자료에 이어 7월까지 확장된 이번 통계는 연방 이민당국의 심사 기조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읽힌다.

이번 데이터는 IRCC, 캐나다 이민·난민·시민권부의 승인율 자료를 기반으로 정리됐다. 일부 프로그램은 여전히 높은 승인율을 유지하고 있으나, 특정 취업허가 부문에서는 눈에 띄는 하락이 나타났다.

임시 체류 프로그램, 스터디 반등, IMP 급락

2025년 1~7월 기준 스터디 퍼밋 승인율은 38%로 집계됐다. 1~4월 32% 대비 소폭 상승했다. 연초 급감했던 승인율이 2분기 들어 다소 완화된 흐름이다. 다만 여전히 절반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학업 허가 심사는 엄격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임시 방문비자(TRV)는 50%로, 이전 48%에서 소폭 상승했다. 절반만 승인된다는 점에서 방문비자 역시 보장된 통로로 보기 어렵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가장 큰 변화는 국제 이동 프로그램(IMP) 취업허가다. 승인율이 69%에서 47%로 급락했다. 하락 원인은 공식 자료에서 구체적으로 설명되지 않았지만, 특정 LMIA 면제 카테고리 심사가 강화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반면 임시 외국인 근로자 프로그램(TFWP) 기반 취업허가는 67%로 비교적 안정적이다. 연장 승인율도 50%로, 4월 데이터(49%)와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영주권 부문… CEC·PNP 압도적 안정성

익스프레스 엔트리(Express Entry)를 통한 캐나다 경험 이민(CEC) 승인율은 92%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다만 1~4월 94% 대비 소폭 하락했다.
연방 기술이민(FSW)은 75%로, 이전 78%보다 낮아졌다. 최근 특정 언어 중심 선발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
주정부 추천 이민(PNP)은 익스프레스 엔트리 연계형이 97%, 비연계형도 97%로 매우 높은 승인율을 유지했다. 이는 주정부가 1차 자격 심사를 거친 후 연방정부는 주로 신원·입국 적격성(admissibility)을 검토하는 구조와 무관하지 않다.

승인율의 의미… 평균치와 개인 결과의 간극

승인율은 경향을 보여줄 뿐, 개별 신청 결과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국적, 경력, 재정 증빙, 신청서 완성도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
IMP 승인율 하락은 2025년 이민 정책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신호로 읽힌다. 임시 체류자 목표 축소와 심사 기준 강화 흐름 속에서, 서류 완성도와 자격 요건 입증이 더욱 중요해진 환경이다.

반면 캐나다 경험 이민과 주정부 추천 이민은 여전히 안정적인 통로로 평가된다. 캐나다 내 경력과 주정부 선발이라는 이중 검증 구조가 승인율에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2025년 상반기 데이터는 이민 전략 수립에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단일 경로에 의존하기보다, 승인율과 정책 기조를 함께 고려한 다층적 접근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news@koreadailytoron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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