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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명문대 MBA 동시 합격

2020-01-14 0
제이 김 양이 10년 전 11개 명문대 동시 합격에 이어 이번에는 5개 명문 MBA 과정에 역시 동시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은 2017년 자신이 졸업한 예일대에서 마케팅 분야 전문가로 초빙돼 강연하는 모습이다.
제이 김 양이 10년 전 11개 명문대 동시 합격에 이어 이번에는 5개 명문 MBA 과정에 역시 동시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은 2017년 자신이 졸업한 예일대에서 마케팅 분야 전문가로 초빙돼 강연하는 모습이다.


중앙일보 학생기자 출신 제이 김
예일대 졸업 후 P&G서 두각
최종 목표는 글로벌 기업 CEO


 
(LA) 10년 전 고교 졸업반 시절 11개 명문대에 합격해 남가주 한인사회에서 화제가 됐던 제이 김(한국명 김유리•27)씨가 10년 만에 다시 5개 명문대 MBA 과정에 동시 합격해 화제다.



그라나다 힐스 고교 12학년에 다니던 김씨가 지난 2010년 봄 예일, 스탠퍼드, 프린스턴, 듀크, 노스웨스턴, UCLA, UC버클리, 나중엔 웨이팅리스트에 올랐던 하버드까지 모두 11개 명문대에 합격, 주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던 재원이다. 당시 예일대에 진학했었다.



2020년, 김씨는 10년 만에 다시 주목받고 있다. 대학을 졸업한 뒤 세계적인 생활용품 다국적기업 프록터&갬블(P&G)에 입사해 성공적인 회사생활을 하던 김씨는 지난해 말 제2의 도약을 위해 MBA 과정에 지원했다.
대상 학교는 모두 5개. 그런데 5개 명문 MBA 과정에서 모두 합격 통지서를 받는 기염을 토했다. 유펜의 와튼스쿨을 비롯해 MIT 슬로언 경영대학원,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시카고대 부스경영대학원에서 모두 김씨에게 MBA 과정 합격 축하 편지를 보내왔다.



김씨는 고교시절 저널리즘의 매력에 푹 빠져 다양한 활동을 했다. 학교 신문 편집장은 물론이고 지역 신문 편집장, 중앙일보 고교생 기자인 JSR도 경험했다. 여름 방학을 프린스턴대의 저널리즘 캠프에서 보낸 경험도 있다. 대학에서는 정치학과 심리학을 복수 전공해 2개의 학사 학위를 받고 졸업했다.



졸업 뒤에는 세계 마케팅 사관학교로 불리는 P&G를 선택했다. 김씨는 여기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입사 1년 차에 CEO상을 받았고, 입사 3년 차에는 브랜드 매니저로 승진했다.



지난해에는 P&G 미국 내 아시아계 직원 1200여 명 가운데 가장 탁월한 직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그야말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하지만 김씨의 꿈은 더 크다. 그는 꿈인 글로벌 대기업 CEO를 실현하기 위해 더 준비해야 할 것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래서 현실에 안주하는 대신 제2의 도약을 위한 구름판이 될 MBA 과정을 택했다. 이제 5개 학교 가운데 선택만 남았다. 장학금이 많은 유펜 와튼, 서부 명문 스탠퍼드, 동부 명문 하버드 중에서 하나를 고를 생각이다.



제이 김이 어떤 선택을 하든 그의 꿈은 이미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우며 쭉쭉 뻗어가고 있다. 10년 뒤에는 또 어떤 화제를 뿌릴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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