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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최고층 ‘106층’ 스카이타워 마침내 꼭대기 층 도달
토론토 스카이라인 재편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0
영 스트리트 남단 ‘피나클 스카이타워’ 최종 층 도달... 북미 최초 106층 주거 빌딩 기록
높이 352m로 CN타워 전망대와 어깨 나란히... 올해 말 완공 앞두고 토핑아웃 세레머니 예정
958가구 콘도와 ‘르 메르디앙’ 호텔 입점... 106층 레스토랑 등 압도적 편의시설 갖춰
[Instagram @itsonlykotsy 캡처]
[Instagram @itsonlykotsy 캡처]
(토론토)
토론토의 스카이라인을 바꿀 거대 건축물 ‘피나클 스카이타워(Pinnacle SkyTower)’가 마침내 106층 꼭대기에 도달하며 기념비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5일(목) 시행사 피나클 인터내셔널(Pinnacle International)은 영 스트리트 남단에 위치한 이 초대형 타워의 최종 층 골조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캐나다 마천루의 역사 새로 썼다... CN타워와 마주 보는 352m의 위용

하리리 폰타리니 아키텍츠가 설계한 이 건물은 높이가 약 352m에 달해 기존 기록을 깨고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빌딩에 등극했다. 특히 주거용 건물로는 북미 최초로 106층 고지를 밟으며 북미 건축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기게 됐다. 106층은 CN타워의 전망대와 거의 같은 높이로, 958가구의 입주민들은 캐나다에서 가장 독보적인 전망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주거 시설 넘어선 랜드마크... 호텔·레스토랑 등 편의시설 집결

스카이타워는 단순한 고층 콘도를 넘어 토론토의 새로운 관광 및 비즈니스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건물 내에는 ‘르 메르디앙 토론토 피나클 호텔(Le Méridien Toronto Pinnacle Hotel)’이 들어서며, 106층에는 일반인도 이용 가능한 초고층 레스토랑이 입점해 토론토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입주민들을 위한 시설도 압도적이다. 약 80,000평방피트에 달하는 거대한 부대시설 공간에는 입주민 전용 전망대를 포함해 세계적 수준의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피나클 인터내셔널의 안슨 쿽(Anson Kwok) 부사장은 "106층 도달은 프로젝트의 가속도를 보여주는 상징적 순간"이라며 "캐나다 최고층 빌딩의 소유주가 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토론토 워터프론트의 상징... 투자가치와 주거 환경의 변곡점"

피나클 스카이타워의 완공은 토론토 워터프론트와 다운타운 남부 지역의 가치를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CN타워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높이는 그 자체로 강력한 브랜드가 되어, 외곽 지역에서 다운타운 중심부로 진입하려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다만, 초고층 주거 시설이 늘어남에 따라 주변 교통 혼잡과 일조권 문제 등에 대한 우려도 공존한다. 올해 말 예정된 공식 토핑아웃(Topping-off) 행사가 토론토의 성장을 상징하는 축제가 될지, 아니면 도심 과밀화의 예고편이 될지는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오늘로써 토론토는 북미에서 가장 높은 주거용 타워를 보유한 도시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news@koreadailytoron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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