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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트리릴리엄 혜택(OTB) 4월 10일 지급
고물가 시대 '단비'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0
2026년 4월 10일(금), 수십만 가구에 비과세 혜택 입금 예정
에너지 비용·재산세·생활비 부담 완화 목적… 세 가지 주정부 세액 공제 통합 지급
74% 급증한 소아 응급 환자 및 신규 이민자 가구 등 저소득층에 필수적 금융 지원
[Unsplash @Michelle Spollen]
[Unsplash @Michelle Spollen]
(캐나다)
온타리오주 거주자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온타리오 트리릴리엄 혜택(Ontario Trillium Benefit, 이하 OTB)의 4월분 지급이 오는 4월 10일(금) 실시된다. 이번 지급은 캐나다 국세청(CRA)을 통해 적격 가구의 은행 계좌로 직접 입금되며, 통장에는 'Canada Pro Deposit'이라는 명칭으로 표시된다.

OTB 구성 및 지급액 안내

OTB는 온타리오주의 세 가지 주요 세액 공제를 하나로 묶은 통합 혜택이다.

온타리오 판매세 신용 (OSTC): 일상 구매 시 지불하는 HST 부담 완화 (1인당 연간 최대 $371)
온타리오 에너지 및 재산세 신용 (OEPTC): 임대료 및 재산세 지원 (비노인 최대 $1,283, 65세 이상 노인 최대 $1,461)
북부 온타리오 에너지 신용 (NOEC): 높은 에너지 비용을 부담하는 북부 거주자 추가 지원 (가족 기준 최대 $285)

남부 온타리오에 거주하는 4인 가족의 경우 연간 최대 $2,823를, 북부 거주 가구는 최대 $3,295까지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7월부터 지급액 인상 및 수령 방식 변경

2026년 온타리오 예산안 '온타리오 보호 계획(A Plan to Protect Ontario)'에 따라 다가오는 7월부터는 혜택이 더욱 강화된다.

물가상승률 반영 인상: 2%의 인덱싱 비율이 적용되어, 오는 7월 10일 지급분부터는 OSTC 1인당 최대액이 $378로, 노인 OEPTC는 $1,488로 각각 인상된다.
일시불 지급 기준 상향: 기존에는 연간 혜택 총액이 $360 이하인 경우에만 7월에 일시불로 지급했으나, 올해부터는 이 기준이 $500로 상향된다. 즉, 연간 혜택이 $500 이하인 수혜자는 매달 나누어 받지 않고 7월에 전액을 한 번에 받게 된다.

수령을 위한 필수 체크리스트

혜택을 차질 없이 받기 위해서는 2026년 4월 30일까지 2025년도 소득세 신고를 마쳐야 한다.

소득이 없어도 신고 필수: OTB는 소득에 따라 차등 지급되지만, 소득이 전혀 없더라도 세금 신고를 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ON-BEN 양식 작성: 판매세 신용(OSTC)은 자동 계산되지만, 주거비 관련 혜택(OEPTC, NOEC)을 받으려면 반드시 세금 신고 시 'ON-BEN' 양식을 작성해 임대료나 재산세 납부 내역을 기입해야 한다.
대학 기숙사 거주자: 많은 학생이 간과하기 쉽지만, 지정된 대학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들도 OEPTC 혜택($25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news@koreadailytoron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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