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토론토 이탈리안 요리의 대명사 '메르카토(Mercatto)' 그룹의 더그 나이젤(Doug Neigel) 총괄 셰프는 화려함보다 '기본의 힘'을 믿는 요리사다. 그가 쉬는 날이면 즐겨 찾는 토론토의 맛집들은 셰프의 철학만큼이나 정직하고 확실한 맛을 보장한다.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링크를 포함하여 셰프의 비밀 수첩에 적힌 보물 같은 식당들을 다시 소개한다.
데이트의 시작, 완벽한 마티니: Bar Pompette
나이젤 셰프가 아내와 데이트를 할 때 반드시 첫 코스로 들르는 곳이다. 정교하게 만들어진 마티니 한두 잔으로 저녁의 포문을 열기에 이보다 더 좋은 곳은 없다는 평이다.
주소: 607 College St.
이탈리아 전통 베이커리의 정수: Forno Cultura
이탈리아 전통 방식을 고수하는 이곳에서 셰프가 강력 추천하는 메뉴는 '페스케 돌치(pesche dolci)'다. 어떤 지점을 방문해도 실패 없는 맛을 보장한다.
주소: 여러 지점 운영 (609 King St W 등)
미드타운의 숨은 이탈리안 보석: Ariete e Toro
최근 미드타운으로 이사한 셰프가 탐험 끝에 발견한 단골집이다. 그는 이곳에 갈 때마다 고민 없이 '엔조(Enzo)'를 주문한다.
주소: 2279 Yonge St.
변함없는 신뢰의 아이콘: Bar Isabel
특별한 기념일이나 계획 없는 방문 모두를 만족시키는 곳이다. 나이젤 셰프를 계속 다시 오게 만드는 힘은 바로 '일관성' 있는 뛰어난 맛이다.
주소: 797 College St.
소박한 맛으로 전하는 따뜻한 위로:Heavenly Perogy
향수를 자극하는 수제 페로기의 정석, 양파와 베이컨이 빚어낸 고소한 앙상블, 누군가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누군가에게는 낯선 타지에서의 포근함을 제공하는 이 공간은 단순한 음식점을 넘어선 의미를 지닌다
주소: 400 Bathurst St
완벽함 그 이상의 정찬: Alo
결혼기념일을 위해 선택한 이곳은 음식부터 서비스까지 모든 디테일이 완벽했다. 특별한 날을 더욱 기억에 남게 해주는 토론토 최고의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주소: 163 Spadina Ave.
비교 불가한 디저트의 왕: Scaramouche Restaurant
이곳의 '코코넛 크림 파이'는 토론토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고전적인 디저트가 왜 여전히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지 증명하는 맛이다.
주소: 1 Benvenuto Pl.
행복을 부르는 점심 한 끼: The Burger Shack
미드타운 주민이 된 셰프의 '행복한 아지트'다. 홈 버거에 어니언 링, 그리고 초콜릿 쉐이크 한 잔이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다.
주소: 233 Eglinton Ave. W.
바쁜 셰프의 믿음직한 배달: Aloette Go
새 레스토랑 오픈 준비로 바쁠 때 셰프가 가장 자주 찾는 배달 옵션이다. 언제 주문해도 믿고 먹을 수 있는 퀄리티를 유지한다.
주소: 여러 지점 운영
주말 브런치의 정석: Le Sélect Bistro
셰프의 주말 루틴은 이곳에서 시작된다. 시원한 해산물 요리로 시작해 에그 베네딕트로 이어지는 코스에 샴페인 한 잔을 곁들이는 것이 필승 조합이다.
주소: 432 Wellington St. W.
커피 한 잔의 여유: Saving Gigi
셰프가 즐겨 찾는 동네 커피숍으로, 이곳에 가면 그는 주로 코르타도(cortado)를 주문하며 하루를 준비한다.
주소: 859 Bloor St. W.
셰프가 찜해둔 다음 목적지: N.L. Ginzburg
현재 나이젤 셰프의 위시리스트 1순위다. 이미 미식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해 조만간 방문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주소: 548 College St.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news@koreadailytoron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