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7월 내내 온타리오에는 기록적인 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달 온타리오주의 평균 기온은 전년 동월대비 섭씨 8-10도 높은 35도 안팎으로 예상한 가운데 습도마저 높아져서 체감온도는 무려 40도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예년과 다르게 비가 많이 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온타리오 남부지방에서는 지난 30 ~ 50일동안 0.5mm 이하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토론토시에는 평균보다 70% 적은 비가 내린것으로 확인되었다.
캐나다 환경청은 온타리오 주민들에게 열사병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으며 노인과 어린아이에게 폭염에 대해 각별히 주의할 것을 요구했다.
이수진 기자 (news@cktimes.net)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