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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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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내내 기록적인 더위 예상
예년보다 평균 10도 이상 높을 것

이수진 기자 2020-07-08 0

(토론토) 7월 내내  온타리오에는 기록적인 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달 온타리오주의 평균 기온은 전년 동월대비 섭씨 8-10도 높은 35도 안팎으로 예상한 가운데  습도마저 높아져서 체감온도는 무려 40도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예년과 다르게 비가 많이 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온타리오 남부지방에서는 지난 30 ~ 50일동안 0.5mm 이하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토론토시에는 평균보다 70% 적은 비가 내린것으로 확인되었다.

캐나다 환경청은 온타리오 주민들에게 열사병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으며 노인과 어린아이에게 폭염에 대해 각별히 주의할 것을 요구했다.

이수진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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