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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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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7일(화) 신규확진 564명 "다시 줄어"
온주교육부 신학기 맞아 학교 방역점검

김원홍 기자 2021-09-07 0

(토론토) 온주 보건당국은 7일(화) 코로나 신규 확진 사례를 564건이라고 발표했다.

온주 보건부에 따르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은 564명 중 434명이 백신 미접종자이거나 1차만 접종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130명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3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사망자는 9,553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부는 " 6일(월)이 노동절 휴일이었던 관계로 코로나 검사수 및 양성률 집계가 늦어지고 있다"며 코로나 검사수 및 양성률은 발표하지 않았다.

월요일 오후 8시 기준으로 2,098만5,716명이 백신접종을 완료했으며 온주 12세 이상 주민 83.7%가 백신 1차 접종을, 77.2%가 2차 백신접종까지 끝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온주의 스티븐 레체 교육부 장관은 "9월 새학기 개학을 맞아 온주 학교들의 방역 상황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며 "99%의 학교가 방역기준에 충족해 학교 내 코로나 감염 위험성은 매우 적다"고 말했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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