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온주복권공사(OLG)가 미수령된 1등 복권당첨금 주인을 찾고 있다.
OLG는 "지난해 6월 28일 추첨한 1등 당첨금 7천만달러를 아직까지 수령해 가지 않았다"라며 "복권법상 당첨금 지급 기한은 추첨일로부터 1년이기 때문에 다음달에 지급기한이 끝난다"고 전했다.
온주복권법에 따르면 지급 기한이 지날 경우 당첨복권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당첨금을 수령할 수 없다.
복권공사는 "1등 당첨 복권은 스카보로지역 복권판매소에서 판매되었으며 복권판매 시각과 매장정보 등은 알 수 있지만 당첨자의 신상정보는 파악할 수 없다"고 전했다.
해당 복권은 당첨번호는 8, 19, 22, 41, 42, 46, 47번이며 보너스 번호는 10번이다.
OLG는 이 기간에 복권을 구매한 주민은 당첨여부를 다시 한번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복권공사는 미수령 당첨금이 발생한 경우 구매고객을 위한 보너스게임 또는 특별행사에 당첨금을 사용하게 된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