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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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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캐나다 국내총생산 소폭 증가
통계청 “성장율 1.2%... 하반기엔 저조할 것”

김영미 기자 2020-11-04 0

(토론토) 지난 3분기 캐나다 경제가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기록했다.

연방통계청에 다르면 지난 8월 캐나다 국내총생산(GDP)는 1.2% 증가했으며 이는 4개월째 성장세를 이어간 것이다.

캐나다 경제는 지난 3~4월 코로나사태가 기승을 부린 시기에 크게 위축된 후 5월부터 경제재개 조치가 시작되면서 회복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8월 성장율은 전달에 비해 1.9% 적은 수준이며 지난 2월과 비교해 5%나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통계청은 “9월 GDP 성장율은 아직 공식적으로 추산되지는 않았으나 0.7%선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계청은 “올 3분기(7~9월) 성장율은 1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2분기(4~6월)  11.5%나 줄어들었던 상황에 비교해 경제가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IBC 캡피탈 마켓츠의 로이스 멘데스 경제수석은 “코로나 2차 확산에 따라 10월 성장율이 저조할 것”이라며”올 4분기(10~12월)에는 낮은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반적인 경제가 예상보다 느린 성장국면에 들어서고 있다”며 “거의 제자리 수준에 머물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몬트리올뱅크의 도그 포터 경제수석은 “하반기 경제 전망이 흐린 편”이라며”코로나 2차 확산에 따른 추가적인 경제활동 규제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영미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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