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온주 보건당국은 1일(수) 코로나 신규 확진 사례를 656건이라고 보고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은 656명 중 504명이 백신 미접종자이거나 1차 백신 접종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152명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돌파감염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13명이 추가되어 누적 사망자는 9,516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부는 지난 24시간 동안 실시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 숫자는 27,572건으로 양성 판정률은 2.9%로 나타났다고 알렸다.
온주 보건부는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입원한 환자는 총 339명으로 이중 303명이 백신 미접종자다"고 발표했다.
31일(화) 오후 8시 기준으로 2,079만 2,657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온주 12세 이상 주민 83.1%가 백신 1차 접종을, 76.4%가 백신 접종을 완전히 끝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온타리오주 주정부는 1일(수) 백신 여권 도입과 관련된 내용을 발표한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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