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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O, 피카소 작품 전시회 개최

팝아트 거장 앤디워홀 작품전시회도 이어간다

(토론토) 입체파 미술의 거장으로 불리는 피카소의 작품을 토론토에서 직접 볼 수 있게 됐다.

온타리오 미술관(AGO;Art Gallery Of Ontario)은 오는 10월 6일(수)부터 26일(화)까지 피카소의 초기 작품을 전시하는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시회에서는 '청색의 시대'라고 불리는 피카소가 작품 활동을 시작한 초기 시기에 그려진 1백여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피카소는 이 시기에 프랑스 파리와 스페인 바로셀로나를 오가며 대부분의 작품을 푸른색 물감을 위주로 그렸으며, 미술 전문가들은 이 시기를 피카소의 '청색의 시대'라고 부기도 한다.

이번 피카소의 작품전의 입장료는 25달러이며 25세 이하 주민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AGO는 피카소 작품 전시회 이후에는 '팝 아트의 거장'으로 불리는 앤디 워홀의 작품 전시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