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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백신, 짧은 유통기한 폐기분 속출
저소득국가 평균 백신접종률 10%에 그쳐

성지혁 기자 2022-02-26 0

(토론토)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이 짧은 유통기한으로 저소득국가에서 폐기되고 있다.

세계 백신 공동분배 기관인 코백스(COVAX)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일주일 평균 아스트라제네카백신 130만회분, 존슨앤존슨백신 28만회분, 모더나백신 1만5천회분, 러시아 스푸트니크 1만3천회 분이 아프리카 저소득국가에 기부되고 있다.

아프리카 국가들은 지난달부터 유통기한이 2개월 반이상 남지 않은 백신은 받지 않겠다고 밝혀 더 많은 폐기 분량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프리카 대륙의 평균 코로나 백신접종률은 10% 수준에 그치고 있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코백스는 기부를 위한 품질검사 및 안전점검 등을 위해서는 수개월이 소요되는데 최대 6개월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유통기한을 고려할 때 이를 단축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백신은 존슨앤존슨의 2년, 화이자 9개월, 모더나 7개월에 비해도 짧아 아프리카 현지의 보관환경 미흡으로 조기에 폐기될 수 있다.

이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측은 "현재 26억개의 백신을 전세계에 공급했으며 저소득국가에 가장 많은 기부를 한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성지혁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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