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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24, 본사 이전한다
벨 미디어, 뉴스 허브 스카보로로 이전

김태형 기자 2024-06-22 0
CP24 뉴스 센터가 있는 다운타운 벨 미디어 본사. 구글 맵 캡쳐.
CP24 뉴스 센터가 있는 다운타운 벨 미디어 본사. 구글 맵 캡쳐.

(토론토) CP24가 토론토 퀸 스트리트 웨스트에 위치한 본사 건물을 떠나 뉴스 운영을 이전할 예정이다. CP24를 산하 채널로 두고 있는 벨 미디어(Bell Media)가 직원들에게 보낸 내부 메일에 따르면, CP24는 오는 10월 벨 미디어의 본사가 있는 스카보로의 애진코트(Agincourt) 캠퍼스로 이전할 계획이며, 비즈니스 뉴스 채널인 ‘BNN 블룸버그’는 2025년 3분기에 같은 곳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 내부 메일에서는 벨 미디어가 다운타운 퀸 스트리트 웨스트에 위치한 본사 건물의 재개발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건물은 온타리오 라인 건설에 대비해 2022년 3월에 재개발 계획이 발표된 바 있다. 현재 CP24의 상징적인 뉴스 트럭이 건물 측면 벽을 뚫고 있는 모습이 제거될지 여부나, The Social, Your Morning, eTalk 등의 다른 프로그램과 라디오 방송국이 이전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션 코핸 벨 미디어 사장은 "우리는 넓은 사옥에다 영구적으로 뉴스 허브를 구축하고 있다. 이 허브는 BNN 블룸버그, CP24, 그리고 CTV 뉴스의 본거지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벨 미디어의 토론토 기반 뉴스 운영이 한 장소에 모이면서 팀들이 더욱 긴밀하고 협력적으로 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CP24의 이전 소식은 벨 미디어의 모회사인 벨(Bell Canada Enterprises)이 전국적으로 4,800명의 직원을 감원한 지 몇 달 후에 나온 것이다. 이는 회사의 구조조정 일환으로, 비용 절감과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벨 미디어 측은 이러한 조치가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고 설명했다.

김태형 기자 (edit@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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