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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눈 더 오기 전에 윈터타이어 교체 서둘러야
기온 7℃ 이하면 제동거리 최대 25% 단축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0
[Youtube @CityNews 캡쳐]
[Youtube @CityNews 캡쳐]
(토론토)
눈 예보에 정비업체 북새통 “눈 온 뒤에는 밀려들어 어쩔 수 없다”

GTA 전역에 늦가을 추위가 찾아오면서, 지역 자동차 정비업체들이 운전자들에게 첫 눈이 내리기 전에 타이어를 미리 교체하라고 강하게 권고하고 있다.
이스트요크의 SSR 오토 서비스에서는 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한 지난 주말부터 방문객이 눈에 띄게 늘어났으며, 주인 빌랄 아슈라프(Bilal Ashraf)는 “눈 예보가 나오는 순간부터 손님이 폭주한다”고 말했다.

그는 “보통 첫 눈이 내리면 2~3일 동안 엄청나게 바쁘고, 다시 눈이 오기 전까지는 조용하다가 또 예보만 뜨면 줄이 길어진다”며 예측 가능한 ‘러시 패턴’을 설명했다.
아슈라프는 “예약은 받지 않고 선착순으로만 운영하기 때문에, 제때 오지 않으면 하루 종일 기다릴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올시즌으로도 버텼지만…첫 교체 나선 운전자들
토론토 주민 모하메드 알파틀라위는 첫 눈 예보를 앞두고 SSR 오토를 찾아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했다.
그는 “올해가 처음이다. 여태까지는 올시즌 타이어로도 괜찮았다” 고 말했다.
정비업체들은 매년 눈이 내릴 때마다 타이어 미교체 차량이 도로에서 미끄러지거나 정차에 실패하는 사고가 반복된다며, 제때 교체하지 않을 경우 위험한 상황이 늘어난다고 경고했다.

CAA “기온 7℃ 이하로 일주일 유지되면 교체해야… 제동거리 25% 단축”
CAA에 따르면 겨울용 타이어는 올시즌 대비 제동거리를 약 25% 단축할 수 있으며, 이는 차량 두 대 길이만큼의 차이로 이어진다.
CAA 대변인 나디아 마토스(Nadia Matos)는 “기온이 일주일 이상 7℃ 이하로 떨어지면 이미 겨울용으로 바꿔야 할 시기”라며 사전에 움직일 것을 조언했다.

마토스는 많은 운전자들이 “올시즌 타이어도 겨울에 충분하다”는 오해를 갖고 있다며, 실제로는 추위 속에서 고무가 단단해지면서 접지력이 급격히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반면 겨울용 타이어는 실리카(Silica)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낮은 기온에서도 고무가 유연함을 유지하며 도로를 붙잡는 힘이 유지된다.

정비업계 “미리 교체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겨울 운전의 시작”
전문가들은 눈이 내리기 전에 타이어를 교체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겨울 운전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강조한다.
정비업체들은 기온이 급변하는 시기에는 많은 운전자들이 동시에 몰리기 때문에, “첫 눈이 내린 후에는 이미 늦은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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