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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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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한주간 사건사고
경찰 부상, 성폭행, 음주운전 등

김태형 기자 2024-08-10 0

(토론토) 지난 4일(일) 브램튼에 거주하는 31세 남성이 토론토 대학교 미시사가 캠퍼스(UTM)에서 한 여성을 폭행하고 강제로 방에 감금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이 사건은 UTM학교 내 CCIT 빌딩 2층에서 발생했으며, 피해 여성은 간신히 탈출해 도움을 요청했다. 그녀는 경미한 부상을 입었고, 용의자는 월요일 경찰에 자진 출두했다. 용의자는 폭행, 강제 감금, 성폭행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토론토 대학교 측은 용의자에 대해 모든 캠퍼스 출입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다.

5일(월) 오후, 토론토 경찰관 두 명이 에글린턴 애비뉴와 더퍼린 스트리트 인근에서 차량 돌진으로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건은 주차 단속 요원이 본 로드와 글렌홈 애비뉴 교차로에서 한 남성 운전자와의 언쟁 이후 지원을 요청하면서 시작되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남성 운전자를 체포했으며, 사건 발생 후 본 로드에서 글렌홈 애비뉴에서 오크우드 애비뉴까지의 도로가 일시 폐쇄되었다.

6일(화) 새벽에는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운전자가 토론토 다운타운 영 스트리트에 위치한 마도(MADO) 카페의 테라스에 차량을 돌진한 후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고는 새벽 4시경 일어났으며, 차량은 뒤집힌 채 테라스에 충돌했다. 경찰은 현장에 도착해 운전자를 체포했으며, 운전자는 음주 측정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없었으며, 사고 직후 도로 폐쇄 조치가 취해졌지만 오후에 해제됐다.

김태형 기자 (edit@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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