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GTA 휘발유 가격이 또다시 오르면서 서민들의 한숨이 더 길어질 전망이다.
캐나다 에너지공사 단 맥티구 대표는 "20일 수요일부터 광역토론토지역(GTA) 휘발유 가격인상이 예정되어 있다"라며 "가격은 리터당 7센트가 오른 184.9센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GTA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온타리오주 지역 휘발유 가격이 6센트 인상된 183.9센트가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캐나다 에너지공사는 서드버리와 선더베이지역의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86.9센트로 가장 비싸게 판매될 예정이며 킹스턴지역은 리터당 177.9센트로 온주에서 가장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퀘벡지역의 휘발유 가격도 인상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몬트리올과 퀘벡시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90.9센트가 될 전망이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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