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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올해 세계 성장률 6%로 상향 전망
캐나다 5%, 미국 6.4%, 한국은 3.6%

권우정 기자 2021-04-07 0

(토론토)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6.0%로 상향 전망했다.

6일(화) 발표된 세계 경제 전망보고서에 Ekfmaus 세계 성장률은 올해 6.0%, 내년 4.4%로 전망했다.

이는 앞서 지난 1월 내놓은 전망치(5.5%)보다 0.5% 올라간 수치이며, 작년 10월 5.2% 성장을 예측한 것과 비교하면 6개월만에 0.8% 상향 조정됐다.

내년 성장률 역시 직전 전망치인 4.2%보다 0.2% 올랐다.

IMF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와 각국의 재정 투입 등으로 세계 경제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국가별로는 캐나다가 작년 -5.4%에서 올해 5%, 내년 4.7%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1월 전망치에 비해 올해는 무려 1.4%, 내년은 0.6% 상향조정됐다.

미국은 작년 -3.5%에서 올해 6.4%, 내년 3.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으며, 중국은 작년 2.3% 성장에 이어 올해 8.4%, 내년 5.6&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3.6%로, 지난 1월 발표한 전망치(3.1%)보다 0.5% 높다.

IMF는 내년 한국 성장 전망치를 2.8%로 내다봤다.

IMF는 "선진국의 추가 재정 확대 및 백신 보급의 영향으로 하반기 이후 경제회복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고피나스 IMF 수석 경제학자는 "미국의 추가적인 재정 지원은 전망을 더욱 개선시켰다"며 "올해와 내년 예상되는 성장은 1월 전망과 비교했을 때 더 강한 회복세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기 침체는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도 작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대유행으로 인한 소득 불평등이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를 표했다.

"지난해 9,500만여명이 극빈층으로 내려간 것으로 추정되고, 저소득층과 개발도상국, 특히 저소득층 학생들과 여성들의 경제적으로 타격을 많이 입었다"고 지적했다.

권우정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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