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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BA 미주 한인 체전 참가
23일(금)부터 25일(일) 미국 뉴욕에서 진행

장홍철 기자 2023-06-08 0
대표팀 선수들 사진-KCBA 제공
대표팀 선수들 사진-KCBA 제공

(토론토) 재캐나다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CBA, 협회장 김종찬)이 오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뉴욕에서 진행되는 제 22회 전미주 한인 체육대회(The Korean American National Sports Festival)에 토론토 야구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번 전미주 한인 체육대회는 미주 대한체육회와 미주 뉴욕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로 지난해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김종찬 협회장이 총 감독을 맡고 한인 대표 선출로 구성된 18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공식 팀 이름은 '교포(KYOPO)'다.

김종찬 감독은 "이번 미주 체전의 목표는 '우승'이다"라며 "토론토 한인 사회로부터의 많은 지원과 끊이지 않는 격려에 감사하다"고 알렸다.

또한 협회는 "대회를 통해 토론토 한인 야구의 위상을 높이고 각 지역 단체와의 교류를 이뤄낼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토론토 한인 동포들이 경기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이를 생중계할 예정이며 이를 외한 최종 점검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 대진표 추첨은 오는 23일(금) 진행된다.

장홍철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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