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K인베, 온주 벤처투자펀드 결성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토론토 중앙일보
뉴스 경제 LSK인베, 온주 벤처투자펀드 결성
경제

LSK인베, 온주 벤처투자펀드 결성
'토론토지사 설립 예정, 1억달러 펀드 조성'

김원홍 기자 2023-07-14 0
사진-LSK인베스트먼트 홈페이지 캡쳐
사진-LSK인베스트먼트 홈페이지 캡쳐

(토론토) 온타리오주 정부가 대한민국 투자회사인 'LSK 인베스먼트'와 공동으로 벤처투자펀드를 결성했다.

빅터 피델리 온주 경제개발부 장관은 "온주 정부는 세계 각국의 기업 및 투자자들을 온주로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라며 "생명과학 분야에서 새로운 동반자를 찾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빅터 피델리 장관의 지난 한국 방문 중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LSK 인베스트먼트측은 "펀드 조성에 앞서 다국적기업이 몰려있는 토론토에 해외지사를 설립할 예정이다"라며 "이후 온타리오주와 협력해 1억달러 규모의 투자펀드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해당 펀드기금 마련을 위해 한국과 캐나다의 기업 및 정부기관에서 투자금을 받을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까지 양국의 신약밴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온타리오주는 서울 등 세계 각국에 16개의 무역 및 투자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온주 및 한국 기업의 협력 및 진출을 돕고 있다.

김원홍 기자 (news@cktiems.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