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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A, 교사 보험 약국 강제 반발
환자 선택권 침해 및 재정 투명성 우려

김태형 기자 2024-07-10 0
멤버알엑스(MemberRx) 로고. 공식 홈페이지 제공.
멤버알엑스(MemberRx) 로고. 공식 홈페이지 제공.

(토론토) 온타리오 약사협회(OPA)가 온타리오 교사 보험 계획(OTIP)이 일부 만성 질환을 가진 교사들에게 교육인 커뮤니티 자체 약국인 멤버알엑스(MemberRx)를 강제하는 것에 대해 반발했다. OPA는 이 조치가 환자의 선택권을 침해하고 재정적 투명성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OTIP는 지난해 큐빅 헬스(Cubic Health)의 도움으로 멤버알엑스를 설립해 고비용 약물의 독점 공급자로 지정했다. 지난 8일(월) 온타리오 약사 협회(OCP)는 이사회를 열어 멤버알엑스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저스틴 베이츠 OPA 대표이사는 "이러한 조치는 환자의 최선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환자들이 특정 의료 제공자와만 거래하도록 강요받는 점을 문제 삼았다.

OTIP와 큐빅 헬스는 멤버알엑스 모델이 "이익을 추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비용 절감을 강조했다. 하지만 베이츠 대표는 재정적 투명성과 혜택에 의문을 제기하며 "재정적 자금 흐름에 대한 투명성이 없다"고 비판했다.

한편, 마이크 설리반 큐빅 헬스 사장은 멤버알엑스 모델이 회원의 건강 최적화만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 같은 제한적인 계약(PPN)은 약사 직업 내에서 논란이 되고 있으며, 개인 약사들은 대형 기업에 유리하다고 우려하고 있다. OCP는 3월 이사회에서 PPN에 대한 제한을 요청하기로 했으며, 다른 주들도 이를 검토 중이다.

OCP는 또한 대형 기업에서 일하는 약사들이 불필요한 압박을 느끼고 있다는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사회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옵션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태형 기자 (edit@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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