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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SB 초∙중학교 학급 인원 늘어날 것
주정부 지원금 부족이 원인

이수진 기자 2020-09-14 0

(토론토) 토론토교육청(TDSB) 소속 초∙중학교의 학급당 인원 수가 당초 계획된 인원 수보다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토론토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8월 제출된 수업계획서에 명시된 인원수를 맞추려면 그 수만큼 교사를 더 고용해야 하지만 주정부의 지원금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지난 8월 말, 토론토교육청은 보건당국의 권고에 따라 초∙중학교의 학급 인원수 제한 계획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높은 지역의 유치원은 학급 당 최대 15명, 감염 위험이 비교적 낮은 지역의 4학년-8학년은 학급 당 최대 27명 등 토론토교육청 소속 초∙중학교는 지역별 바이러스 감염위험도와 학년에 따라 학급 인원을 제한하겠다고 발표했었다. (자료사진=토론토 교육청(TDSB))

하지만, 교육청은 추가 비용에 따른 정부의 지원금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 계획이 지켜지지 못한다며 난색했다.

학급 인원을 15명으로 제한하기 위해 필요한 교사를 추가 고용할 경우 최소 2억 5천만달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온타리오주 정부는 바이러스 확산 우려에 따른 학급 인원수 제한을 의무화하지 않았다.

대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교실 내 사물함을 치우거나, 체육관, 도서관 등의 비교적 큰 장소에서 수업할 것을 권했다.

이에 따라 토론토교육청은 학급 인원을 제한할 의무가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더그 포드 총리는 "우리는 학교 수업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하며, 온주 일일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경우, 학교를 다시 닫는것도 고려하겠다고 전했다.

토론토 교육청 소속 학교들은 15일(화)부터 정상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지만, 아직 정확한 수업 계획이 나오지 않아 많은 학부모들과 교사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수진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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