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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C, 내달부터 일부 서비스 축소
백신 접종 반발 진통, 인력 부족 대비

토론토중앙일보 2021-10-28 0
사진출처 680 News
사진출처 680 News

(토론토) 토론토대중교통위원회(TTC)는 코로나 백신 의무 접종 규정에 상당수의 직원이 반발하며 응하지 않아 다음달  21일부터 버스 등 운행 서비스를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27일 TTC는 “이 규정에 따라  모든 직원들은 11월20일까지 접종을 마쳐야 하나 현재 진행 결과로는 상당수가 이를 지키지 않을 것으로 우려된다”며”규정 위반자에 대한 정직 등 징계 조치가 내려지면 인력이 크게 줄어 서비스를 줄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TTC는 대안 조치를 언급하지 않았으나 분주한 노선인 윌슨과 제인, 에글링턴, 핀치, 로렌스 이스트 등의 버스 운행은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TTC의 릭 리어리 최고경영인(CEO)은 “버스나 지하철을 기다리는 시간이 이전보다 크게 늦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며”인력이 줄어드는 상황에 대비한 계획이다”고 말했다.

TTC직원 1만2천 명을 대변하는 노조 측은 접종 의무화 규정에 반발하고 있으며 노조원들에게 준수 마감 시한인 11월 20일을 무시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이에 대해 TTC 경영진은 “이 규정을 따르지 않는 직원은 무임금 정직에 이어 해고까지 불이익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TTC에 따르면 27일 현재까지 백신 접종 증명자료를 제출한 직원은  전체의 86%로 이들은 두 차례 주사를 맞아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TTC측은 작년 코로나 사태 발발 직후 이용자 수가 이전 수준의 20% 아래까지 감소했으나 최근 절반 수준까지 회복했다고 전했다.

TTC측은 “결국 마지막까지 접종 규정을 거부해 징계를 받게 되는 직원들이 예상보다 많을 것으로 추산되며 이로 인한 인력 부족에 대비해 다른 노선의 운행을 줄일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토론토중앙일보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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