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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C 던밀역 폭행 강도 공개수배
토론토경찰 "용의자 두명 6월4일 범죄행각"

김원홍 기자 2022-07-04 0
토론토 경찰이 공개한 강도 용의자 2명 ( 사진 : 토론토 경찰 제공 )
토론토 경찰이 공개한 강도 용의자 2명 ( 사진 : 토론토 경찰 제공 )

(토론토) 경찰은 TTC에서 주민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2인조 강도를 공개수배했다.

토론토 경찰은 "지난 6월 4일 TTC 지하철 던밀역에서 주민을 폭행하고 휴대전화 등 금품을 빼앗은 2인조 강도를 공개수배한다"라며 "피해자는 지하철역으로 들어가기 전 버스에서 범인들과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버스에서 내린 피해자를 뒤따라가 지하철 역사 내에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덧붙였다.

부상을 입은 피해자는 사건 발생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 검거를 위해 범행 당시 옷차림 등 CCTV에 찍힌 영상과 정보를 일반에 공개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 중 한 명은 176 센티미터정도의 키에 범행 당시 흰색 가로줄 무늬 재킷과 청바지, 검은색 신발을 신고 있었으며 다른 한 명은 172센티미터정도의 키에 파란색 코트와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용의자와 관련된 정보가 있을 경우 전화 416-808-3300로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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