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10대 소년이 버스안에서 폭축을 터트려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토론토경찰은 지난 25일(목) 토론토 동부지역 스카보로지역에서 16세 소년이 운행중인 버스안에서 폭축을 던져 승객 한 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 소년은 주민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검거됐으며 7건의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소년은 전날인 24일(수)에도 스카보로 그린우드지역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에게 폭축을 던졌다.
토론토 경찰은 청소년 형사법에 따라 무기 폭행치사와 무기 소지혐의 각각 2건으로 기소했다.
경찰 관계자는 청소년 범죄를 목격할 경우 416-808-4300 또는 1-800-222-8477 로 연락달라고 당부했다.
장홍철 기자 (news@cktimes.net)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