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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C 승객 마스크 미착용 늘어 불안
학기시작, 업무복귀로 승객늘면서 불안 가중

김원홍 기자 2022-10-01 0
핀치역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승객들-사진 토론토중앙일보
핀치역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승객들-사진 토론토중앙일보

(토론토) 온타리오주 가을학기 시작과 직장인들의 대면업무 복귀 가속화로 TTC 승객이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정부의 방역규제 해제까지 겹치면서 주민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

토론토 시민들은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TTC 이용하는 승객이 많아졌는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탑승하는 사람이 많아 혹시 독감이나 코로나에 전염될까 두렵다고 토로했다.

본보 기자가 실제로 핀치 버스역에 나가 취재해 본 결과 한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 노선인 36번, 60번, 53번 버스의 경우 탑승객 수가 올해 초와 비교해 30% 이상 증가했다.

특히 노스욕 지역의 학교 여러 곳이 노선에 포함하고 있는 36번 버스의 경우 출퇴근 시간 때 만원버스로 운행되는 경우가 잦았다.

뿐만 아니라 지하철 1호선 및 2호선도 이전과 비교해 탑승객이 부쩍 늘어났다.

그러나 늘어난 탑승객에 비해 버스 및 지하철 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주민의 수는 방역해제 이전과 비교해 크게 감소했다.

이와 관련 출퇴근을 위해 매일 TTC를 이용한다는 한인 정씨(30세,남)는 "확실히 9월 들어 지하철 및 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과 직장인이 늘어난 것 같은데 예전과 달리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스크착용이 의무화는 아니라 뭐라고 할 수 없어 나만이라도 챙겨서 착용하고 있다"며 우려했다.

이어 "혹시라도 감기나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염될까봐 대중교통 내에서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있다"라며 "그래도 항상 불안하다"라고 토로했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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