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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C 핀치-셰퍼드구간 열흘간 운행 중단
신호 시스템 교체 작업, 4일(금)부터 시행

이수진 기자 2020-12-02 0

(토론토) TTC 1호선 영-유니버시티 노선 일부가 오는 4일(금)부터 열흘간 운행을 중단한다.

토론토대중교통(TTC) 관계자는 열차 신호시스템 개선을 위한 새 열차자동제어장치(ATC; Automatic Train Control) 설치를 위해 오는 4일(금) 오후 11시부터 핀치-셰퍼드 구간의 운행을 중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후된 신호 시스템으로 잦은 열차 지연문제를 안고 있었다. 이번에 새 열차 신호 시스템을 설치하게 되면 시민들이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며 코로나19 팬데믹 2차 확산으로 탑승객이 평소보다 줄어든 때를 이용해 작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열차 신호 시스템 설치를 위한 노선 운행 중단은 오는 4일(금)부터 14일(월)까지 총 10일간 두 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첫번째는 핀치부터 셰퍼드까지의 구간으로, 4일(금) 오후 11시부터 11일(금) 막차 시간까지 총 7일간 진행된다.

두번째는 첫번째 단계보다 운행 중단 구간을 확장시킨 핀치부터 세인트 클레어 까지로, 오는 12일(토)부터 시작한다.

직장인과 학생들의 원활한 출근 및 등교를 위해 14일(월) 러쉬아워 전인 오전 6시부터 정상 서비스가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존 토리 토론토시장은 "영-유니버시티 라인 주요 구간 운행이 잠시 중단되지만 공사 후, 열차 지연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되면서 더 많은 시간을 절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9년 TTC 이사회에 제출된 보고서에 따르면 1억달러 가량의 예산이 책정된 열차 신호시스템 설치 사업은 3년 뒤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승객이 감소하면서 이를 앞당긴 것으로 보인다.

노후된 신호 시스템 교체 작업은 2022년 9월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이에 토리 시장은 "ATC 시스템 설치 가속화를 위해 노력해준 TTC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새 신호 시스템을 통해 토론토 시민들은 보다 빠르고 편리한 열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수진 기자 (news@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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