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사람이 재벌이다(5) > 오피니언

5. 사례

Richmond Hill 거주 노 OO 여 43세

수년전부터 음식상 飮食傷을 당한 후 잦은 체끼와 함께 점차 전신 피부에 황달과 함께 피부 가려움증이 심하며, 음식소화가 어렵고 항상 포만하며, 피부가 점차 갈색으로 변하고 눈이 침침하여 잘 보이지도 않은 상태를 호소하며 클리닉에 오셨다.

진찰한 결과 메스껍고 머리가 어지러운 담음증으로 판단하고 가미인진건비탕(加味茵蔯健脾湯) 1제를 투여함과 동시에 림프치료 및 침 치료를 병행 치료하였더니 4일 후부터 전신의 갈색피부가 점차 정상 피부색으로 변하면서 소화가 잘 되어 복용 후에 시력이 회복되고 2개월 후에 완치되었다.

가미인진건비탕(加味茵蔯健脾湯)은 황달을 동반한 피부 가려움증을 치료하며 음식이 소화되지 않으며, 음식을 먹고 싶은 생각이 나지 않고 번심(煩心)하며 흉복창만(胸腹脹滿)하는 증상에 투여한다.

가미인진건비탕(加味茵蔯健脾湯) 처방 

황칠(黃漆), 죽염(竹鹽), 인진(茵蔯) 각3전(各3錢). 향부자(香附子) 각2전(各2錢), 산사육(山査肉) 1전반(一錢半), 창출(蒼朮), 백출(白朮), 후박(厚朴), 진피(陳皮), 저령(豬苓), 택사(澤瀉), 적복령(赤茯苓), 백선피(白鮮皮), 사상자(蛇床子) 각1전(各一錢), 산치자(山梔子), 곽향(藿香), 반하(半夏), 각7분(各七分), 삼릉(三稜), 봉출(蓬朮), 청피(靑皮), 대복피(大腹皮), 감초(甘草) 각5분(各五分), 생강(生薑) 3편(三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