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사람이 재벌이다(6) > 오피니언

6. 사례

Toronto 거주 이〇〇. 여 56세

기독교 권사님께서는 우연히 발병되어 수면 중에 코를 골다가 갑자기 기절해 버리는 묘한 질병을 얻어서 밤이 되면 가족들이 번갈아 불침번을 써가며 간병하기를 수 주간 계속되었다,

병원에 가서 MRI를 동반한 진단 결과도 정상이라고 하고, 단지 코와 인후가 마비되고 코골이가 심하여 스페셜 닥터로부터 다양하고 많은 치료를 받아도 아무런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던 중 같은 신도분의 소개로 클리닉을 방문하여 진단 해 본 결과 경추 협착, 척추 측만증이 있었으며 기도의 마비불인으로 인한 기도담한증(氣道痰塞證)으로 진단하고, 가미담한탕과 함께 목 부위와 척추에 추나요법, 림프치료 및 침술 치료를 내관(內觀), 열결(列缺), 합곡(合谷), 태계(太溪), 족삼리(足三里) 혈에 보사를 했으며 동씨 침과 오행 단퇴 침을 응용 시침하였다.

치료 받은 날 저녁 아주 오랜만에 깊고 편안한 숙면을 취했다 하여 지속적으로 치료한 결과 두 달 만에 지긋지긋한 묘한 병이 없어지게 되어 온 가족들의 불침번 또한 없어졌다.

이처럼 병원에서도 원인을 모르는 병이 허다하게 발생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가미담한탕(加味痰塞湯) 처방

석장포(石菖蒲). 강활(羌活), 독활(獨活), 청피(靑皮), 진피(陳皮), 지각(枳殼), 길경(桔梗), 남성(南星), 반하(半夏), 오약(烏藥), 천마(天麻), 원지(遠志). 천궁(川芎), 백지(白芷), 방풍(防風), 형개(荊芥), 백작약(白芍藥), 감초(甘草), 황칠(黃漆). 죽염(竹鹽) 각 8분(各 8分), 생강(生薑) 5편(五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