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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당 칼럼

건강한 사람이 재벌이다(7)

이자생 2023-12-08 0

7. 사례

Toronto 거주 영국 출신의 캐나다인 여 44세

7년 이상이나 마른기침을 계속하였는데 야간에는 너무 심하여 수면을 못하는 때도 많았고 가래는 없으며 신체에 하등의 다른 증상은 없으나, 점차 수척하며 중환자의 형태로 쇠약해지는데 병원의 진단에는 정상으로 나오며 스트레스 신경성 질환이라고만 한다.

여러 치료를 장기간 도모 했지만 아무 효과가 없고 나날이 허약해지고 기침 해수는 더 심해져만 갔다.

지인의 소개로 클리닉을 찾아와 진단 해 본 결과 경추와 흉추 부위 협착, 자율신경이 실조되어 폐에 진액이 고갈되어 나오는 증상으로 판단되어 가미황칠행문탕(加味黃漆杏門湯) 1 주일분과 림프 치료 및 침술 치료 그리고 추나요법을 시술했다.

치료한지 3일 밤부터 기침이 잦아들어 편히 잠을 잘 수 있었고, 1주일간 복용 후에는 기침소리가 없어졌고, 점차 음식을 잘 먹어 체중도 회복되고, 혈기도 왕성해지면서 완치되었다.


가미황칠행문탕(加味黃漆杏門湯) 처방

황칠(黃漆). 죽염(竹鹽), 당귀(當歸), 천궁(川芎), 백작약(白芍藥), 숙지황(熟地黃) 각1전2분반(各 一錢二分半), 천문동(天門冬), 맥문동(麥門冬), 행인(杏仁), 황백조(黃栢炒) 각1전(各一 錢), 죽력(竹瀝) 1시(一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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