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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칼럼) RESP, RRSP보다 현명한 선택일수 있는 이유

2013-02-21 0
캐나다에서 세율을 가장 피부로 느끼는 사람은 아마 근로소득자이다. 매달 빠듯한 생활을 하는 이들이 대부분이고 이들에게 세금보고 시즌에 고민중 하나가 RRSP이다. 어린 자녀가 있는 분은 RRSP와 RESP를 동시에 할 여력이 없는 경우가 많다.

몇주전에 A씨로부터 본인 RRSP에 관해 연락이 왔다. 나름 고소득자이지만 자식이 5명 있고 1년간 RRSP적립을 위해 $25,000을 모아두었다고 한다. 그리고 RESP는 몇 년간 적립하지 못했다고 한다. RRSP에서는 바로 세금이 환급되어 나오지만 RESP는 그렇지 않아서 그랬다고 한다.

듣자하니, 그의 생각은 이렇다. 2012년 세금보고떄 RRSP를 $25,000어치 구입을 하고 즉시 세금 환급을 $11,500 가량 받는다고 보자, 그돈으로 RESP를 구입해서 2012 CESG (Canada Education Savings Grant)를 받는 것이다. CESG는 RESP 적립액의 20%, 한 자녀당 최대 $500을 받는다. 즉 CESG를 최대한 받기위해서는 매년 $2500, 14.5년을 적립시 CESG $7200을 수령한다. 혹 한해 적립을 놓칠시 최대 $1000까지 CESG를 받을수 있고 그해 2년치의 적립금 $5,000을 부담해야 한다.

그의 계산대로라면 RRSP 구입후 받은 환급으로 5자녀 RESP를 사고 각 자녀마다 적립금의 20% 즉 $2300 CESG를 받고 RESP에서 tax defer된 상태로 자라게 하는 것이 가능하다.

필자의 제안은 다음과 같다.

지난 2년간 RESP를 적립못했으니 RRSP를 하지 않고 $25,000을 모두 RESP에 넣었을 경우 정부는 CESG로 $5000을 지급받게하게 되고 RRSP는 올해 못하더라도 나중에라도 언제나 할 수가 있다. 특히 요즘 같은 저성장 시대에 투자대비 20%의 수익은 매력적인 부분이다. 추가로 실제 자녀들이 학교에가서 RESP를 수령시 자녀들에게 소득으로 계산되고 그에 따른 세금을 납부하게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여러가지 tax credit으로 인해 예를들어 basic, tuition, education and textbook, $20000정도의 수령액에 대해서는 세금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RESP의 활용은 CESG와 효과적인 tax deferral에 있다.

윤상혁
공인 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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