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Baytree 에서 임대관리를 맡아 주고 있는 GTA도심권 콘도 유닛오너 회원입니다.
최근 뉴스에 ‘외국인 주택 구입금지 연장’과 ‘유학생 비자 대폭 축소’ 정책 발표 소식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임대용 자산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이 가지 않을지 걱정인데요, 고견 부탁 드립니다.
A.
“걱정해서 답이 있으면 걱정할 필요가 없고 걱정해서 답이 없으면 걱정해도 소용없다.”는 말이 있는데요, 고로 걱정은 세상 쓸데없는 사서 겪는 마음고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걱정의 40%는 일어나지 않을 일이며 그것들을 포함한 90%는 대수롭지 않은 수준의 쓸데없는 걱정이라 합니다.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로 잠 못 이루시는 회원님들을 더러 뵙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만일 독자님/회원님들 중에 지금 그런 걱정을 안고 계신 분이 있다면, 관점을 한번 달리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는 긍정적인 면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동전의 양면처럼 세상만사 항상 좋은 점과 밝은 면도 있기 마련입니다.
졸속행정이라 비난 받는 정부의 그런 정책 발표는, 주택공급 부족에 따른 궁여지책인 면이 큽니다.
“아. 집이 부족하기는 부족한 모양이구나, 그렇다면 집값이 오히려 오를 전망도 해 볼 수가 있겠구나.”로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답니다.
‘외국인 주택취득 제한’과 ‘유학생 비자 축소’ 뉴스를 보신 동 시간대에, 신규주택 착공물량은 역대 최저 수준 인으로 향하고 있다는 소식과 하반기에는 금리인하 국면으로 전환될 거라는 뉴스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부동산 임대업을 하시는 사업가의 입장에서는 좀 더 큰 안목으로 언론 지면들을 보실 수 있어야 한답니다.
베스트셀러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씨는 미국 연준을 범죄집단(Criminal Organization)이라 지칭하기도 했습니다.
물가 바스켓에서 주거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큰데, 주거비를 올리는 금리인상을 단행하며 전 세계 중산층과 서민층 죽이기에 팔 걷고 나서니 말입니다.
마치 ‘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겠다는 것과 비슷한, 물가를 내리기 위해 물가를 올린다는 미 연준의 행위는UN 차원에서도 신흥국 국민들과 서민들 죽이기라며 지탄하고 있습니다.
음모론 적 얘기일 수 있지만, 지금은 양털 깎기가 진행 중인 시국일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부정적인 뉴스들에만 함몰되어 있다가는 자칫 털을 깎이는 양 신세가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바이어들이 비이성적으로 달려들며 구매 오퍼를 넣을 시기는 언젠가는 또 올 것입니다.
도저히 버틸 수 없어서라면 모르겠지만, 가능하다면 평정심을 유지하며 그때까지 기다렸다 파는 것이
적극적인 투자자분들께는 최선의 시나리오라 생각합니다.
당신을 Landlord / 홈오너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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