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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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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진의 머니 클리닉

금리는 언제 내릴까

테드진 2022-10-06 0

Q 작금의 고금리 상황은 언제까지 갈 것이며, 금리는 도대체 언제쯤 내릴까요 ?


A 인플레이션이 평균 3%대에 도달할 때까지 무제한으로 돈을 풀고 금리도 계속 내리겠다던 미국의 연준(FED)이, 지금은 오히려 폭주 기관차처럼 앞 뒤 안 가리고 금리를 올리고 있습니다.


마치 나폴레옹 농담처럼 “어라, 이 산이 아닌가벼 ?” 라며 병사들이 죽어 나가던 말던 알프스산 꼭대기에서 다른 산으로 군대를 이끄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마치, ‘내 임기 동안 심각한 인플레라는 오명은 남기지 않겠다.’ 다짐이라도 한 듯이, 


파월 연준 의장은 실물경제에 미치는 충격과 신흥국들이 도산 위기로 내몰리는 부작용 들은 아랑곳 않고 무대포 식으로 금리를 올리고 있습니다.


‘미국이 재채기하면 전세계는 독감에 걸린다.’ 말이 실감이 나는 요즘입니다.


연준 발 금리 인상의 여파로 한국을 포함한 신흥국들의 타격이 이만저만이 아닌 듯합니다. 


미 연준의장 파월의 연설과 발표를 계속 지켜보다 보면, 이 사람의 말은 거의 맞은 적이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기야, 이 세상 어느 누구도 다가올 미래를 확실히 점칠 수는 없을 것이기에 정책을 수립하는 이들의 고충도 이해는 갑니다.


최근의 급격한 인플레는 금리가 낮아서가 아니라 코로나와 중국 및 우크라 등에서 촉발된 공급망의 문제이기에, 중국을 대체할 세계의 공장으로서 인도나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부상하지 않을까 예상했으나, 미국은 인플레 감축법 등을 통해 자국산업만을 보호하고 육성하는 방향으로 틀고 있습니다.


역사 속에서, 현재의 미 정부와 연준의 스탠스가 선무당의 칼춤으로 드러날지, 아니면킹달러 기축통화의 시뇨리지 효과를 지키기 위한 치밀한 전략과 계산이 깔려 있는 천재의 묘수로 기록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어쨌거나 당장의 피해는 서민층과 신흥국들이 크게 입고 있습니다.


경기침체와 양극화라는 부작용이 미국내 경제에도 불현듯 몰아친다면, 또 다른 산꼭대기에 올라서서, ‘아까 그 산이 맞는 가벼 ?’ 라며 다시금 금리 인하와 양적 완화 모드로 돌아설 날도 어느덧 다시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파월을 포함한 중앙은행가들은 본인들의 임기 내에 금융시장과 세계 경제를 망친 장본인으로 기록되고 싶지도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금리가 오르던 말던 부자들의 삶은 크게 바뀌지 않습니다. 


하지만, 실험실의 모르모트 신세와 마찬가지인 중소규모 기업들과 서민들은 어쨌거나 이 어려운 시기를 버텨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때를 기다리셨던 분들에게는 지금처럼 경제가 어려운 위기상황이 또 큰 기회와 만날 수 있는 타이밍 일 수도 있답니다. 


보다 자세한 이야기와 어떤 기회들이 있는지 등은 이어지는 온라인 강좌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당신을 Landlord/홈오너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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