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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테드진의 머니 클리닉

기다림의 대가

테드진 2022-09-30 0

Q Baytree 그룹을 통해 GTA 지역 콘도투자 등 부동산을 활용한 투자.재테크에 도전해 보고 싶은 독자입니다. 그런데, 온통 불안한 뉴스들로 가득 차 있는 요즘 좀 더 때를 기다려야 하는 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A ‘시간’은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전 세계 모든 이들이 공평하게 가진 가장 소중한 자산입니다.


서민들은 내가 가진 그 소중한 ‘시간’을 바쳐 돈과 맞바꾸며 생계를 유지하고 살아갑니다.


언젠가는 나의 시간을 희생하지 않아도 돈이 벌릴 수 있는 그날을 상상하면서 말입니다.


경제적인 자유를 지닌 부자들과 자산가들은 그러한 서민들과는 달리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몸바쳐 일하지 않아도 내가 가진 자산에서 내 삶을 영위하는데 충분한 소득이 발생하는 시스템을 지니고 있습니다.


서민들은 그러한 시스템과 경제적인 자유를 꿈꾸지만 아이러니한 것은 지극히 한정된 자산인 나의 시간을돈을 버는데 주로 바쳐야 하기에 미래를 도모하는 시간을 내기도 어렵고 월급봉투나 소규모 자영업 소득을 쪼개 투자한다 해도, 오르는 자산가치 대비해 도저히 답이 안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양극화와 빈곤의 악순환은 여기서 출발하는 셈이기도 한 것입니다.


그래서 필자를 비롯해 많은 전문가들은 레버리지를 활용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한번은 선을 넘지 않으면 어려운 굴레에서 벗어나기가 힘든 것입니다.


그리고 레버리지를 활용하기에 가장 적합하며 성취 가능한 자산은 또 부동산만 한 것이 없습니다.


인류역사상 가장 많은 빌리어네어를 배출한 자산항목도 그래서 부동산입니다.


혹시 당신은 “이럴 줄 알았으면 10년 전에 부동산을 사둘 걸..” 하고 후회하고 계시지는 않나요 ?


2008년 서브프라임 금융위기 때가 생각납니다.


전 세계를 덮친 미국 발 글로벌 금융위기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움츠리고 두려움에 떨며 기다림을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그때가 사실은 천재일우의 시기였다는 것은 몇 해 지나지 않고서도 금새 드러났습니다.   


시장에 나쁜 뉴스들이 넘쳐나니 바이어들은 속절없이 포기했지만, 사실은 그때만큼 좋은 기회도 없었습니다.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를 때면 사람들은 너무 뜨겁다, 거품이다, 떨어지면 사겠다 하며 물러섭니다.   


하지만, 시장에 침체기가 오면 이제는 떨어져서 못 사겠다며 또다시 기다림을 택합니다.


기다림의 대가는 연 7%인 세상이 되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가 금년 8월 기준 연간 7% 상승폭으로  집계되었으니 말입니다. 


실제로 이제 나의 부(富)는,내가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면 매년 7%씩 가만히 앉아서 마이너스가 나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뜨거운 상승장세였다면 오지 않았을 기회들이 많이 있습니다.  


기다림을 택하시기보다는지금과 같은 타이밍에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 보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당신을 Landlord/홈오너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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