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와 노을이
어우러져
황금빛 세상을 보여주네요.
잠시 뒤면
사라질 노을이지만
지금은 황홀합니다.
천년을 살 것 같아도
또 잠시 뒤면
사라질 우리네 인생도
지금을 만끽할 수 밖에요.
누구라 할 것 없이
하나같이
저 노을처럼
사라져 버릴 인생들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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