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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글사랑 마을

노을 단상

김병년 2025-10-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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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와 노을이 

어우러져 

황금빛 세상을 보여주네요.


잠시 뒤면 

사라질 노을이지만 

지금은 황홀합니다.


천년을 살 것 같아도

또 잠시 뒤면 

사라질 우리네 인생도 

지금을 만끽할 수 밖에요.


누구라 할 것 없이 

하나같이 

저 노을처럼 

사라져 버릴 인생들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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