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해를 보내며 > 오피니언

Q Baytree 유닛오너들에게는 힘든 시기였던, 2022년 한해에 대한 소회를 부탁합니다.   

A 코로나 팬데믹이 진정되는가 싶더니 우크라이나 전쟁에 물가 급등에 급격한 금리 인상까지 연이은 한해였습니다.

은행에 대출을 끼고 부동산을 소유하고 계신 Baytree 이너써클 회원님들께는 운영유지경비가 (Carrying Cost) 갑작스레 늘어나는 예상 밖의 상황으로 ‘버티기와 이겨내기 작전’으로 전환해야 하는 시기였는데요.

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큰 결실은 매각하기에 알맞은 적절한 시기까지 잘 유지해 나아가다가 마침내 파는 시점에야 나오기에, 중간에 유지하기 힘든 시기가 오면 회의감도 들며 스트레스가 커지고 좌절하기도 쉽습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나 자신을 더 우울한 상황으로 몰고 가기보다는, ‘그래, 이것도 내 인생에 성공으로 향하는 여정의 한 페이지야..큰 그림을 보고 길게 보자..’ 라는 마음을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

Baytree Landlord님들께서는 온라인 강좌 때 종종 말씀드리는 ‘경비처리 마인드 / 비즈니스 마인드’를 되새기시면서 임대사업자를 비롯한 모든 사업가들에 대한 세제 혜택인 비용처리 항목들에 대해 좀 더 공부하고 꼼꼼히 챙겨 보시면 좋겠습니다.

항상 맑은 날만 계속되면 사막이 된다고 합니다.

비 오는 날도 바람 부는 날도 있어야 비옥한 토지가 되는 것처럼, 지금같은 어려운 시기를 한 때 지나가는 궂은 날씨처럼 받아들이고 나를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드는 계기로 삼으시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자본주의 시대를 살고 있으며 통화 팽창과 경기 순환의 원리에 따라 잘 버텨내면 가파른 상승장은 반드시 또 올 것입니다.

명년에는 부디 전쟁도 끝나고 금리인상 기조도 수그러들어 우리 유닛오너님들의 투자 성공여정에도 다시금 따스한 바람과 햇살이 

그 모습을 드러내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