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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오피니언 황성주 생식과 건강 면역력에도 생식을 강조하는 이유가 있다(1-2)
황성주 생식과 건강

면역력에도 생식을 강조하는 이유가 있다(1-2)

황성주 2024-01-19 0

소장과 대장의 장관 벽에는 음식물을 통해 들어온 미생물 때문에 항상 염증이 발생한다. 이를 의학 용어로 '제어'라는 단어가 붙은 것은 장관 내에 있는 다양한 면역기관이 염증이 과도하게 발생하지 않도록 조절하기 때문이다.  체내에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어떤 이유 때문에 조절하는 기관이 혼란을 일으키면 만성적인 염증성 장 질환이 발생한다.


이처럼 소화기관에는 면역력과 관련된 다수의 인자가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장관의 면역조절 능력을 보면 신체 전체의 면역 조절 능력을 가늠할 수 있다. 또 창자의 면역 조절 능력은 장에 어떤 음식물이 들어 왔느냐에 따라 좋아지거나 나빠질 수 있다. 생식은 여러 연구를 통해 장관의 면역 조절 능력에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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