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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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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진의 머니 클리닉

모두가 두려워할 때

테드진 2022-05-26 0

Q 요즘 주식시장과 부동산 시장 모두 분위기가 안 좋아 투자.재테크에 임할 때 겁이 나는데요. 관망이 답인 건지, 아니면 이럴 때가 기회인건지요 ?


“모두가 욕심을 낼 때 두려워하라, 그리고 모두가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내라!” 는 워렌버핏의 명언이 생각납니다.


필자가 캐나다 땅에 랜딩했던 초기 주유소 간판에 게시된 기름값은 리터당 50센트 정도였습니다.


20년이 조금 넘은 세월 동안 약 4배가 오른 셈입니다.


같은 20년간 GTA(광역토론토) 지역 평균 집값도 역시 약 4배가 올랐습니다.


최근에는 고전중인 미국 주식(S&P 500 지수)도 체크를 해 보니, 20년 전 동기와 대비해서는약 4배 정도가 오른 것으로 표시되었습니다.


이런 현상들이 과연 우연일까요 ?


자본주의 사회의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 기초만 알고 계셔도 결코 우연이 아님을 이해하실 것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일반 서민들의 급여수준은 그만큼 오르지 못해 왔다는 점에 있구요.


그러니 당연히 삶은 더 팍팍해 지고 빈부격차는 커지고 있는 것입니다.


기름값, 집값, 주식 그리고 급여이 네 가지 종목의 향후 20년 후의 모습은 과연 어떻게 되어 있을까요 ?


알면서 관망하는 것하고 몰라서 우물쭈물하는 것하고는 다르답니다.


용기와 평정심은 아는 것에서 나오고 두려움은 무지에서 나오는 것이며, 위기(危機)라는 말은 위험과 기회의 공존을 뜻합니다. 


오히려 시장이 위축되어 있을 때 더 크고 좋은 기회는 실재하기 마련이랍니다.


물론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것이 인생이며, 그 누구도 미래가 어찌 될 것이라 백 프로 장담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모든 투자는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선택이고그 결과 또한 온전히 본인 몫일 테구요.


캐나다와 미국 같은 선진국에는 오늘도 이민자들의 행렬이 줄을 서 있고 경제활동 인구가 늘면 국민연금과 개인연금(RRSP 등) 수탁고도 늘어날 것이며, 그렇게 쌓이는 돈들은 결국 주식시장으로 펌프질 되어 운용될 것입니다.


10년 앞을 바라보고 장기로 투자한다면, 기회는 늘 우리 곁에 있습니다.


몇 달 전처럼 멀티오퍼가 붙는 리세일 콘도 시장 상황이라면 결코 접근하기 쉽지 않았던 알토란 리세일 물건들도 투자자를 기다리고 있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나무를 심기에 가장 좋은 타이밍은 20년 전이지만, 두번째로 좋은 타이밍은 바로 오늘임을 우리는 꼭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온라인 강좌에서 들려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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