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착용 시 청력 손상 > 오피니언

본문 바로가기
토론토 중앙일보
오피니언 더나은 보청기 칼럼 보청기 착용 시 청력 손상
더나은 보청기 칼럼

보청기 착용 시 청력 손상

더나은보청기 2021-07-02 0

Q. 보청기를 사용하면 귀가 좋아지나요?

보청기를 오래 끼다 보면 귀가 나빠진다고 알고 계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하시는 중에 그렇게 생각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익숙함에 따른 오해입니다. 보청기를 오래 사용 하다 보면 보청기의 소리에 익숙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들리는 상황에 익숙해지면 반대로 보청기를 착용하지 않았을 들리는 것처럼 느껴 질수 있습니다.


보청기를 착용해서 귀가 나빠진 것이라면 착용 시기와 청력을 비교해야 하는데, 인간의 기억력과 감각은 그렇게 객관적이지 못합니다. 따라서 보청기 착용을 하고 있을 때와 비교가 되어 예전보다 나빠진 것처럼 느껴지는 것입니다사실은 난청이 있는 경우에 보청기 착용을 미루면 오히려 난청이 심해집니다.


이유는 청각 세포 때문인데요. 난청은 청각 세포의 손상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보청기 착용을 하여 청력을 유지시키지 않으면 청각 세포의 손상이 가속화가 됩니다. 결과 어음분별력이 떨어집니다. 어음 분별력이란 소리의 크기는 충분히 상대방 말을 얼만큼 이해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따라서 어음 분별력이 떨어지면 나중에 보청기를 착용해도 상대방의 목소리는 들리지만 대화 내용은 이해하고 알아듣기가 힘들어집니다, 착용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보청기의 적응이 어려워집니다.


특히 어린 시절 중이염을 앓아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해 이후 계속 난청을 가지고 생활한 경우에는 이미 난청이 생겨 소리를 듣는 상황에 너무 익숙해져서 착용에 적응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