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상념
사라지고
천사의 미소
가슴으로 내려와
영혼을 깨우고
하이얀 비둘기
올리브 잎으로
마음의 창을 열고
파아란 새싹
길섶에서 속삭이는
푸른 숲길 사이로
신비스러운 햇살이
손짓하는 곳으로
맑고 하이얀 마음으로
말씀으로 은혜로 성령으로
육에서 영으로 가는데
저 멀리
천국의 빛 눈부신
영광의 십자가에
투명한 영혼이
성령의 은혜로
미소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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