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의 치료는 생각과 마음의 변화로부터⌟
32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요한복음 8장 31절, 36절
나는 치유사역자로서 병들어 있는 많은 사람이 오랜 시간에 걸쳐 마음에는 빨리 치료돼서 정상적이고 건강한 인생을 살아가길 원하면서도 왜 치료가 되는 상황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자신의 몸에서 치료가 된 것을 직접 확인하고도 다시 주저앉을까? 라는 생각을 참 많이 한다. 그런데 그런 환자들을 살펴보면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오랫동안 섬기고 믿는다면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보다 전문가와 자신의 지식을 의지하므로 생각과 마음속에 예수 그리스도는 없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묶고 있는 생각, 마음, 지식, 감정, 의지, 기억을 강하게 지배하는 ‘또 다른 자기’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또 다른 자기’에서 자유함을 얻지 못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치유를 경험할 수가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 ‘또 다른 자기’에서 자유함은 ‘성령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이 반드시 이루어져 하나님 나라를 소유할 때 자유케 된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성령을 받아야 ‘믿지 않는 것이 죄인 것을 책망하신다’고 하셨다.
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9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요한복음 16장 8-9절)
부족한 종이 권면하고자 하는 것은, 의사나 전문가와 상담하며 생각과 마음을 스스로 묶게 된 상담하며 전문가들이 알려주므로 자신을 지배하게 된 말에서 풀어주라는 말이다. 전문가의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그것은 참고 사항일 뿐 하나님의 자녀로서 먼저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관점으로 믿음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전문가의 지식은 그 다음으로 참고 사항이 돼야 한다. 사람은 실수할 수 있고, 자신의 경험이 전부라고 생각할 수 있으며, 때로는 자신의 유익을 위해 거짓으로 보태고 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먼저 성령님 의지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100% 믿는 믿음으로 병든 육신을 위해 치료에 임하라.
사례 1) 지금부터 12년 전, 집회 가운데 대퇴부 골절과 심한 다리 부상으로 3년째 치료를 받으며 제대로 걷지 못하던 타교회 성도가 기도를 받은 후 어떤 것도 의지하지 않고도 잘 걷게 되었다. 성전 앞에서 끝까지 아무것도 의지하지 않고 4번을 왕복했다. 정말 깨끗하게 나았고 잘 걷게 되었다. 그러나 성령님은 탄식하시며 그에게 믿음을 심어주시길 원하셨다. 그 분은 50년 가까이 교회를 다닌 분이었다. 그렇지만 강력한 성령님의 탄식에 이렇게 말해주었다. “의사나 누구의 말 듣지 말고 지금부터 목발이나 그 어떤 것으로도 의지하지 말고 그냥 다니면 된다고 혹시 그런 생각이 들어오거든 다 잊어버리고 담대한 믿음으로 걸어다니라”고 했다. 그분은 “아멘!”으로 화답했다. 그리고 1시간쯤 지나 집으로 가기 위해 걸어가는데 목발을 짚고 있었다. “그냥 걸으시라니까요?” 머뭇거리며 하는 말, “의사 선생님이 조심하라고 했어요” 신앙생활을 함에 있어 자신이 큰 믿음을 가진 것처럼 말하고 있으면서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아니라 전문가의 말로 돌아가는 것을 본다. 많은 사람이 그렇다. 그분은 목발을 의지하고 돌아간 그 다음 날부터 다시 아프기 시작해서 4년이 지나서야 목발 없이 정상으로 걸을 수 있게 되었다.
(사례 2) 점장이와 무당이 했던 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교인이 너무 많다.
많은 사람이 미신과 우상을 섬기며 점쟁이나 무당들이 했던 말과 전문가에게 상담받으며 받았던 말에 자신의 병이 치료할 수 없는 병, 이미 끝난 것으로 마음에 당연하게 받아들여 포기하는 것을 본다. 이 생각을 깨뜨려야 한다. 또 불치의 병으로 고생하는 분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 그분들의 생각에서 떠나지 않는 것이 있다. ‘나의 병은 치료되지 않는 병’이라는 생각이다. 그분들을 위해서는 먼저 굳어져 있는 생각을 깨뜨려주는 일을 해야 한다.
(사례 3) 자가 직업 의식에 믿음을 갖지 못하는 성도
몇년 전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완전히 몸이 틀어져서 차에서 혼자 내리지도 못하고, 골반이 심하게 틀어져 있어 움직이기도 힘들 뿐만 아니라 손가락 관절 마디마디가 굳어있고 틀어지고 뭉툭하게 부풀어 있어서 흉측한 성도가 찾아왔다. 몇 번의 기도와 치료를 통해 차에서 자연스럽게 내리고 걸음걸이도 많이 좋아졌지만, 어느 순간 약사인 자신의 지식으로 볼 때 ‘골반의 석회화된 부분이 잘못하면 깨지면서 뼈가 부러질 수 있다’면서 슬그머니 기도와 치료하기를 포기했다. 그 후 4개월이 지날 때까지 내 눈치를 보며 내 주변에서 맴돌고 있다가 떠난 성도를 생각하면 참으로 자기가 가진 지식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것부터 생각의 틀을 깨뜨리고 성령으로 예수님을 온전히 믿게 하는 것이 교회의 역할이 되었다고 다짐하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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