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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쓰리랑의 의미

김현석 2021-02-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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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라는 국어 사전적인 정의는 “어떤 사실이나 사람을 믿는 관념적 마음”으로 쓰여 있습니다. ‘안다’라는 용어 역시 관념적인 인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우리의 인지가 원어 성경이 요구하는 의미와는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히브리어 헤민과 야다

우리나라 한글 성경에 쓰인 ‘믿는다’의 히브리어 원어는 ‘헤민’입니다. 그리고 이 원어 본래의 의미는 “의를 접하다, 의와 만나다”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아는 한, 원어 성경이 원하는 그대로의 의미를 가진 현제 우리 나라 말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을 안다’ 할 때 “안다”의 히브리 원어는 “야다” 이고, 이 원어의 뜻은 ‘만나서 안다, 동침한다’라는 의미입니다. 또한 불행하게도 이 원어를 대체할 현제 우리나라 말 단어가 없다는 것입니다. 사실 “만나서 안다”라는 두 용어는 의미상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가집니다.


*아리랑과 쓰리랑

그런데 KBS 방송국 2005.08.14일 자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방송되었습니다. 한. 러 양국의 시베리아 문명 연구자들의 모임인 ‘한.러 유라시아 문화 포럼’에서 우실하 항공대 교수는 “시베리아 남부지역에 살고 있는 한국인의 유전자를 가진 에벤키족의 언어에서 아리랑(ALIRANG)은 조상의 혼을 ‘맞이하다’는 뜻을, 쓰리랑(SERERENG)은 그 혼을 만나 ‘느껴서 알다’는 뜻으로 두 단어가 사용되고 있다”고 놀라운 결과 발표를 했습니다. 


*아리랑과 헤민(히)

너무 재미있는 것은 우 교수의 주장이 맞다 면 우리나라 언어와 히브리 성경의 언어가 일치된 의미의 단어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둘 다, 영을 “만나다, 접하다”라는 의미입니다.


*쓰리랑과 야다(히)

만났기 때문에 느낄 수 있고 그렇기에 안다, 할 수 있는 한국식 표현의 용어로 ‘쓰리랑’이 있습니다. 히브리 성경의 원어 ‘야다’와 동일합니다. 너무 놀랍지 않습니까?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민족은 종교 집단과 권력을 잡은 왕권 집단의 민족이라고 발표한 내용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종교를 담당하는 민족이기에 흰옷을 입고 때때옷이라는 무지개색의 옷을 입는 민족이라고 합니다.


결국 아리랑, 쓰리랑의 한민족은 하나님과 각별하게 연결된 민족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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