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 주정부 이민 드디어 재개: 새로운 선발 방식과 접수 변화의 영향(5-5) > 오피니언

본문 바로가기
토론토 중앙일보
오피니언 SK 이민 칼럼 알버타 주정부 이민 드디어 재개: 새로운 선발 방식과 접수 변화의 영향(5-5)
SK 이민 칼럼

알버타 주정부 이민 드디어 재개: 새로운 선발 방식과 접수 변화의 영향(5-5)

허인령 2024-11-01 0

이번 중단 사태를 겪으며 많은 분들이 점수제로 변경될 가능성에 대해 염려를 하였습니다. 점수제를 통해 더 나은 신청자를 초청하고 싶은 캐나다 정부의 입장은 당연하며, 이는 온타리오나 BC주뿐 아니라 비인기주인 매니토바주 등지에서도 이미 시행되고 있는 방식입니다.


현재 알버타의 신청 희망자와 쿼터의 불균형은 온타리오나 BC주와 같은 만성적인 문제라기보다 팬데믹이 가져온 후유증의 영향이 크게 작용하였으며, 일시적인 현상으로 예상했던 대로 선착순 방식으로 재개되었습니다. 이러한 신청서 적체와 불안정은 적어도 1-2년 후에는 다시 전과 같은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만일 알버타도 신청서 적체가 일상적으로 일어난다면, 미래에 온타리오 BC주와 같이 점수제로 변경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만일 점수제로 바뀐다 하더라도 AAIP는 온타리오나 BC에 비해 현저히 낮은 점수로 초청이 이루어질 것이므로 대부분의 신청자들이 크게 염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접수 중단으로 인한 신청 대기자가 늘어난 상황에 불확실성으로 인해 준비가 미비한 신청자까지 가세하면서 현재 시점에서는 선착순 접수에서 밀려 마음을 졸일 수밖에 없고, 수속 시간도 평소보다 길어지고 있습니다. 중단 사태 이전에 요구되지 않았던 추가적인 서류와 정보를 확인하고 매번 최신 정보를 업데이트하여 앞으로 있을 7번의 접수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THS 신청에서 탈락한 365명처럼 소중한 기회를 신청서 미비로 허비하는 일이 없어야겠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오피니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