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일을 당하여 힘드십니까? > 오피니언

본문 바로가기
토론토 중앙일보
오피니언 종교 칼럼 억울한 일을 당하여 힘드십니까?
종교 칼럼

억울한 일을 당하여 힘드십니까?

김현석 2022-11-23 0

억울한 일을 당하여 힘드십니까? 

4eb3fb34dac4925880df0d2a340a51e4_1669217246_3428.JPG
 

우리는 살며 가정이나 단체 생활 속에서 억울한 일을 당하곤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인간의 본성을 연구한 전문상담을 통해, 그 갈등의 원인을 찾아 실마리를 풀기도 하지만, 간혹, 그 한계성을 만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의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억울한 사람이라면, 요셉을 뺄 수 없지요. 부모의 사랑을 받던 막내 요셉은 어느 날 열 명의 형들의 시기와 질투로 생매장을 경험한 후 노예로서 애굽으로 인신매매가 됩니다. 그곳에서 강간 누명 속에 투옥도 됩니다. 그런데, 내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도움으로, 우여곡절 속에서 왕에게 발탁되어 신분 상승 기회를 얻게 됩니다. 그리고 어느 날, 친형제들이 아쉬움으로 요셉을 스스로 찾아 와 무릎을 꿇었고 요셉은 여러 감정이 섞인 상태로 통곡하게 됩니다. 그 후, 형제들의 사죄와 요셉의 용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감동과 교훈을 선사합니다. 


세속적 사람은 결과만 보고 “억울하면 성공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고 원수를 무릎 꿇게 하려고 스스로 강한 능력을 키우거나, 불법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람은 요셉의 방법을 봅니다. 그것은 요셉 같이 하나님만 바라보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나를 위한 하나님의 섭리다!” 인정하며 원망치 않고 하루하루 하나님만 바라보며 사는 것입니다. 기도의 응답은 없고 더한 고통이 와도, 내 원대로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끝까지 하나님을 바라보며 경외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어느 순간 하나님이 움직이사 범사에 형통함을 보여 주십니다 (창39:23). 결국, 내가 풀지 못할 나의 문제점에 맞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맞서사 하나님의 방법으로 해결해 주시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왜 하나님은 자기의 사람을 어려움에 빠뜨리시느냐? 범사에 형통했으면, 당장 그 억울한 일부터 왜 풀어주지 않으셨느냐?” 반문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원석에서 금을 당장 얻지 못합니다. 부서짐과 뜨거운 불의 연단 속에서 정금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고 만들어 나가시는 방법입니다. 어려운 시험을 통과하지 못한 자는 하나님의 일에 걸림돌만 되며 하나님의 영광에 누를 끼치게 되기 때문입니다. 


혹, 힘듦 속에서 울고 계십니까? 인간적인 방법을 쓸 능력조차 없기에 마음이 깨져 계십니까? 이는 당신이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쓰시고자 연단을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을 바라보며 경외합시다. 그리고 모든 문제를 하나님께 맡깁시다 (롬12:19). 주의 신이 우리와 함께하실 때, 역사는 일어나게 됩니다. 그때! 하나님은 당신의 원수를 당신 발아래 두실 것입니다. 그때는 우리의 마음이 요셉과 같이 주님이 원하시는 성숙한 하나님의 성품을 갖추었을 때이며, 원수를 사랑하고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할 때입니다 (마5:44). 그때는 하나님의 신이 우리의 눈물을 변하게 하사, 기쁨으로 바꾸어 주실 것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오피니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