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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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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김봉선 2024-09-29 0

연꽃은 진흙 속에서  자라지만

그 깨끗함을 잃지 않네

물들지 않는 그 깨끗함

고요한 아름다움 전하네


연잎 위에 맺힌 물방울

차고 넘쳐도 곧 비우네

마음에 짐을 내려놓으면

고요함이 찾아 오네


고요한 마음 속에서

세상에 소음은 잦아 들고

연꽃처럼 순수한 빛이

내 안에 가득 퍼지네


진흙 속에서도 빛나는 연꽃

고요한 마음을 닮아 가네

물들지 않는 그 맑은 빛

마음의 평온을 전해주네


연꽃의 꽃말 : 아름답습니다

청정, 신성, 순결 등을 담고 있습니다


* 연꽃정원은 1308 Lakeshore Rd. E. Oakville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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