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초제와 GMO
한 참 지나고 2.4D가 환경호르몬으로 밝혀진 후 세계적으로 판매가 금지되었다. 환경호르몬은 인간이 만든 화학물질이 마치 생명체의 호르몬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인체 건강에 매우 치명적이다.
21세기 최첨단 과학시대에 이르기까지 제초제는 진화를 거듭했고, 지금은 수 많은 종류, 다양한 기능의 제초제가 존재한다. 근래 언론을 통해 일반인들 에게도 잘 알려진 제초제가 있다. 몬산토(Monsanto)의 '라운드 업(Round-up), 이다. 이것의 화학적 성분은 '글리포이트(Glyphosate)'다. 라운드업은 비선택성 제초제다. 이 제초제 세례를 받은 모든 작물은 죽는다. 몬산토의 라운드업 제초제와 '라운드업레디(Round-up Ready)’ GMO(유전자 조작 생명체) 패키지는 몬산토에게 거대한 이익을 가져다 주었다. '라운드업레디'로 불리는 GMO는 라운드업 제초제에 내성을 갖는, 즉 라운드업 제초제에도 죽지 않는 유전자를 지닌 종자이다. 이 두 가지 패키지, 곧 라운드업레디 종자와 라운드업 제초제로 노동력과 농약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어 농부들은 대 환영 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