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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이해: 멀쩡한 하와1

김현석 2021-02-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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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하와는 아담으로부터 선악과에 대한 공부를 합니다. 공부 내용은 이랬을 것입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창2:17) 그런데 하와는 선악과에 대한 지식을 사탄에게 말합니다.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창3:3). 답이 맞나요? 


*문제점1. “만지지도 말라!” 

하나님께서는 “먹지 말라! 먹으면 죽는다”. 하셨지 그렇게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위에 자신의 뜻을 더한 자신만의 진리를 만들었습니다. 좀 더 잘 하려고 한다는 것이 나중에는 오히려 하나님의 뜻을 변질시키고 방해하는 결과를 가져오고 자신을 파멸시킵니다. 이를 통해 우리가 얻어야 할 교훈은 오리지널한 성경의 뜻이 아닌 내 뜻으로 잘못 성경을 이해하고 잘못된 믿음을 세우지 않았는지 늘 의구심을 가지고 열린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요셉의 이야기 중에 떡 맡은 관원장이 꾼 꿈 이야기가 나옵니다(창40:16-19). 그는 스스로 얻어진 흰떡 세 광주리 위에 자신의 구운 식물을 더해서 왕에게 가져갔다는 꿈을 통해 실제로 죽음이라는 결과를 얻게 됩니다. 우리는 흰떡 세 광주리라는 하나님을 상징하는 그 절대성 위에 자신의 뜻인 구운 식물을 더하면 진노를 맞게 되는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하와의 중대한 실수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만지지도 말라!” 는 하와가 스스로 만든 진리였습니다. 더 잘 믿겠다고 성경 위에 더해서 만들어 놓은 그럴듯한 사람의 뜻(사이비 진리)으로 나중에는 자신을 멸망시킵니다.


*문제점 2 “죽을까 하노라”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먹으면 죽는다” 하셨지 “죽을지도 모른다?”고 어정쩡하게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말씀위에 다른 뜻을 더해도 안 되지만 역으로 그 뜻을 조금이라도 제외해서도 퇴색시켜도 안 됩니다. 그래서 성경의 뜻을 제대로 정확히 아는 것은 내 영이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영적 장님 지도자가 아닌, 눈뜬 영적 지도자를 만난다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먹었는데 안 죽네?

그런데 왜 하와가 선악과를 먹었는데 안 죽었지요?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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